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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게 일어났다;;;
점심때 일어나서 빨리 가야지 빨리 가야지 하면서 준비를 했는데
점심을 먹고 가야하나 말고 가야하나... 시간이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에잇... 먹고 가자 해서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먹고 바로 사직동으로 갔다. 집을 나서자마자 종민샘에게 전화가 왔다
나는 다급히 가고 있다고 얘기하고는 도착했는데 승민 어머님이 점심 먹으러 오라고 하셨다 ㅇ.ㅇ;;
음.. 밥을 먹고 바로 왔는데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다가 일단 종민샘과 갔다.
김치찌개와 계란찜을 주셨는데 오!! 정말 맛있게 생겻다. 밥을 먹고 왔는데도 먹을수 있을것만 같아서
일단 한그릇을 퍼서 먹었다. 아 잘먹었다~ 하고 있는데 종민샘이 한그릇 더 드셨다.
승민 어머님도 아직 드시고 계시고... 근데... 왠지..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왜이러지;; 하면서 한그릇을 또 퍼서 먹었다ㅎㅎ... 어제밤에 자기전에 짜파게티도 먹고 잤는데;;
살찌려나 ㅋㅋ 키크려나 ㅋㅋ 무튼 그렇게 잘 먹고 난뒤 종민샘은 설거지를 하시고
나는 2층 청소와 컴퓨터,프린트기를 설치했다. 설치한후 바로 지난 회의록을 수정해서 올리고
가로수마을 수업일지를 쓰고 한글학교 수업일지를 하나 써서 올렸다.
그사이 혜린샘과 영길샘이 오셔서 회의를 했다.
회의가 끝나고 영길샘은 가시고 혜린샘은 2층 정리를 하시고 종민샘은 전등을 다시고
나는 합판을 박았다. 합판을 다 박고 1층에 있는데 조도형 님 이셨나....
성함이 잘 생각이 안나네;;
오셔서 공사에 대해 여러말씀을 해주셨다. 그리고 컴퓨터와 프린트기가 이상하시다고해서
종민샘이 살펴보았다.
그동안 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정말 재밌으신분 같다ㅎㅎ
왠지... 같은 남자이지만 끌릴 정도로 매력있으신것같다ㅎㅎ
그렇게 얘기를 나누다가 가시고 나와 혜린샘도 얼마 지나지않아서 종민샘 일사 가시는 길에
혜린샘은 서원대학교에 가시고 나는 홈플러스에 내려서 전주에 가서 사람들에게 나눠줄
감자와 계란을 샀다. 그리고 짜잔~ 영은이 깜짝 생일선물인 케익을 만들기 위해서 재료들을 샀다.
민희가 도와주기로 해서 우리집에 와있다ㅎㅎ
홈플러스에서 휘핑크림과 과일 후르츠 통조림을 사고 빵을 사려고 하니 찾는 빵이 없단다;;
그래서 114에 전화해서 파리바게트에 전화했는데 거기도 없단다;;
시내로 나와서 정항우케익이 보이길래 전화해서 물어보니 역시 없단다;;
민희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가토주니에 가보라고 했다.
그래서 역시 114에 물어봐서 전화를 해봤더니 오~~ 있단다.
근데 처음부터 오셨으면 여기서 다~ 준비해드리고 만드는것도 도와 준단다;; 그렇게 할걸ㅠㅠ
무튼 얼마냐고 물어보니;; 모른단다;; 실장님이 없으시다고ㅠㅠ
그래서 실장님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여서 가격을 물어본뒤 가서 케익을 샀다.
근데 계산하려 하는데 실장님이 들어왔다;; 들어오더니 이건 2호잖아 그 가격은 1호야 하면서
빵을 바꿔오라고 했다. 그래서 그냥;; 돈을 더 내고 그걸로 달라고 했다.
그러더니 가다가 또 보시더니 박스랑 칼 초를 가져가실려면 추가금을 내야되는데
종업원이 몰랐나보다 라고 해서 " 아... " 라고 했더니 이번은 종업원이 실수한거니 그냥 준다고 해서
그냥 받아왔다 ㅋㅋㅋ 그 종업원은 되게 좋은데.. 왠지.. 친해지고 싶을 만큼 친절하고 정이 갔다.
근데 실장님 무서워ㅠㅠ 무튼 그렇게 다 사고 택시를 타고 집에 왔더니 민희와 정인이가 있었다.
정인이가 문제집을 3권 샀다.. 시험이 월요일인데.. 오만원이 넘게 문제집을 샀다... 시험이..월요일...
그래도 주말동안 다 풀겠다니;; 열심히 하려는게 이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저걸 언제 다 풀려고 그러나 하는 마음에 딱하기도 하고;;
무튼 일단 나는 케익을 먼저 만들었다. 민희가 집에있는 여러 도구들을 다 가져와줬다ㅎㅎ
오... 신기하고 재밌었다ㅎㅎ 이제 감자를 삶으려고 감자를 씻고 물에 넣고 있는데
엄마가 들어왔다. 그래서 이거 어떻게 삶아? 라고 물어보니 갑자기 물을 다 버리더니
찜기를 안에 넣어주시고는 꺠끗히 씻어서 그 위에 넣으라고 했다.
그래서 다시 씻어서 넣었다. 그랬더니 어!! 감자 파랗다고 다시 싱크대에 부으셧다;;
파란거 안나올때까지 다 까라고 하시더니 나가셨다;; 아 나가기 전에 오다가 돈을 주웠다며
나와 정인이와 민희에게 천원씩 주셧다.. 엄마도 천원 갖고 4천원 주으셨다고 했다.
나는 껍질을 까도까도 푸르스름해서 인터넷에 이거 정말 먹어도 안되는건지 쳐봤다.
안된단다.. 그래서 종민샘에게 전화를 했다. 민희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고
종민샘은 일단 하나를 찌고 색깔과 맛을 보라고 했다. 민희네 어머니는 아 괜찮다고~ 먹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일단 하나를 쩌볼려고 하니 영길샘에게 전화가 왔다. 전화를받은 영길샘은 다급한 목소리로
야!! 껍질 깟냐??? 라고 했다. 그순간 엄마가 갑자기 다시 들어오셨다 놓고간게 있으셔서
영길샘은 괜찮다고 까지 말라고 했다. 엄마는 죽어도 까라고 했다. 그러고는 다시 나가셨다.
나는 결국 지금까지 깐거는 찌고 안깐거는 삶았다 ㅎㅎ
깐거는 쪄서 정인이와 민희를 줬다. 안깐거는 삶아서 봉지에 담았다.
그 갯수는...처음엔 31개 였는데 2개가 삶는동안 껍질이 까져서;; 29개
이제 계란을 삶을 차례다. 그래서 지금 이거 쓰는동안 삶다가 중간에 끓어서 껏다.
하나를 잘 익었나 까보면 딱 29개 ㅋㅋㅋ 근데;; 소금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ㅠㅠ
작은 지퍼백은 팔지 않고;; 은박지로 할려고 집에 오니 은박지가;; 한 10년은 되보이게 썩었다;;
그냥 일회용 봉지에 담아야 겠다ㅎㅎ
오늘... 늦게 일어났다;;;
점심때 일어나서 빨리 가야지 빨리 가야지 하면서 준비를 했는데
점심을 먹고 가야하나 말고 가야하나... 시간이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에잇... 먹고 가자 해서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먹고 바로 사직동으로 갔다. 집을 나서자마자 종민샘에게 전화가 왔다
나는 다급히 가고 있다고 얘기하고는 도착했는데 승민 어머님이 점심 먹으러 오라고 하셨다 ㅇ.ㅇ;;
음.. 밥을 먹고 바로 왔는데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다가 일단 종민샘과 갔다.
김치찌개와 계란찜을 주셨는데 오!! 정말 맛있게 생겻다. 밥을 먹고 왔는데도 먹을수 있을것만 같아서
일단 한그릇을 퍼서 먹었다. 아 잘먹었다~ 하고 있는데 종민샘이 한그릇 더 드셨다.
승민 어머님도 아직 드시고 계시고... 근데... 왠지..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왜이러지;; 하면서 한그릇을 또 퍼서 먹었다ㅎㅎ... 어제밤에 자기전에 짜파게티도 먹고 잤는데;;
살찌려나 ㅋㅋ 키크려나 ㅋㅋ 무튼 그렇게 잘 먹고 난뒤 종민샘은 설거지를 하시고
나는 2층 청소와 컴퓨터,프린트기를 설치했다. 설치한후 바로 지난 회의록을 수정해서 올리고
가로수마을 수업일지를 쓰고 한글학교 수업일지를 하나 써서 올렸다.
그사이 혜린샘과 영길샘이 오셔서 회의를 했다.
회의가 끝나고 영길샘은 가시고 혜린샘은 2층 정리를 하시고 종민샘은 전등을 다시고
나는 합판을 박았다. 합판을 다 박고 1층에 있는데 조도형 님 이셨나....
성함이 잘 생각이 안나네;;
오셔서 공사에 대해 여러말씀을 해주셨다. 그리고 컴퓨터와 프린트기가 이상하시다고해서
종민샘이 살펴보았다.
그동안 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정말 재밌으신분 같다ㅎㅎ
왠지... 같은 남자이지만 끌릴 정도로 매력있으신것같다ㅎㅎ
그렇게 얘기를 나누다가 가시고 나와 혜린샘도 얼마 지나지않아서 종민샘 일사 가시는 길에
혜린샘은 서원대학교에 가시고 나는 홈플러스에 내려서 이런저런 일들을 하다가 집에 왔다ㅎㅎ
한글학교 수업을 갔다가 점심을 먹고 있는데 신샘이 말하시길 종민샘이 밖에 차안에 있으니
와서 밥 같이 먹으라고 하라고 하셨다.
종민샘이 왜 밖에 차에서 자고있지;; 라고 생각하며 나갔더니 정말 주무시고 계셨다;;
깨우고나서 나는 다시 일사로 들어왔다. 금방 종민샘도 따라 들어오셨다.
밥은 드시지 않고 같이 공룡으로 갔다.
종민샘은 전등을 설치하고 나는 외벽 간판에 파레트를 박았다.
시간이 흘러흘러 할일을 하다가 분식을 먹었다.
먹고서 종민샘은 은행일을 잠깐 보러 가시고 나도 잠깐 밖에 나갔다 왔는데
인터넷 설치하시는 분과 선구국장님이 와계셨다.
선구국장님은 얘기 좀 하시다가 상영회 준비하러 가셨다.
그리고 이어서 어머니 친구분인 전기 봐주실 분이 좀 일찍 오셨다.
1층 콘센트를 연결해 주시고 전등은 다 설치하면 다시 오시겠다고 했다.
2층은 바쁘셔서 아마 못해주실거라고 했다.
그렇게 1층 콘센트와 인터넷 연결을 끝냈다.
그리고 우리는 볶음밥을 저녁으로 시켜먹었다.
먹고 있는데 승민이가 오더니 어머니가 와서 밥 먹으라고 하셨다고 했다.
그리고는 어머니도 오셨다.
감사한 마음만 받고 다음에 가기로 했다.
아, 가스집에 전화 했었는데 가스렌지로 하면 한 십만원 정도면 되지만
화덕으로 하면 20만원 이상 들거라고 했다.
그래서 영길샘한테 전화왔을때 얘기 드렸었는데 좀더 생각해보고 내일 회의때 얘기 하기로 했다.
종민샘과 나는 저녁을 다 먹고 종민샘은 집에 일이 있어서 잠깐 가시고 나는 새로 설치한 인터넷을
하고 있었다. 종민샘이 일을 보고 오시고 나는 2층 사무실 바닥 쪽만 간단하게 청소를 하고 집에 왔다.
종민샘은 할일이 더 있으셔서 남아서 더 하신다고 했다.
화이팅!!!
오늘은 공룡 이사가는날~~~~~~~~~ㅎㅎㅎㅎ
그래서 아침에 종민샘과 같이 봉명동 사무실로 갔다.
근데 종민샘이 키를 놓고오셔서 종민샘은 키를 가지러 가셨고
나는 신문에 커피관련 글이 있었는데
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대한민국은 커피열풍? 이런 내용의 글이었다
그냥 그냥 재밌게 읽었다.
다 읽고 조금 기다리니 종민샘이 오셨다.
혜린샘도 곧 오셨다. 영길샘은 사직동에 계셨다.
혜린샘과 종민샘과 짐들을 조금 정리하고 오늘 일하는공동체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여는 날이여서
사직동으로 가서 영길샘과 종민샘은 거기 가시고 혜린샘과 나는 남아서 공사를 진행했다.
혜린샘은 테이블 방수페인트를 칠하시고 나는 영길샘이 만든 수납공간을 샌딩기로 밀었다.
영길샘과 종민샘이 조금후 오셨는데 떡과 전과 수육을 싸오셨다.
제일 건축과 대한기점에 조금씩 나눠 드리고 우리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ㅎㅎ
먹고는 영길샘은 회의 테이블을 만들었다. 종민샘은 이사 때문에 빌려온 삶과환경 트럭을 갔다 놓고
일하는사람들 봉고차로 바꿔와야 해서 영길샘과 같이 떠났다.
역시 혜린샘과 나는 계속 하던걸 하다보니 저녁쯤 되어서 종민샘이 오셨다.
나와 종민샘은 일단 저녁으로 떡볶이를 먹고 혜린샘은 남은 떡을 계속 드셔서 배가 고프지 않으시다고
계속 페인트칠을 하셨다.
다 먹고 셋이 같이 봉명동으로 가서 싸던 짐을 마저 싸고 사직동으로 옮겨놨다.
그리고는 내일 전기 해주실 분이 오신다고 해서 전기공사를 종민샘은 계속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혼자해야하는 것이라 나와 혜린샘은 데려다 주고 혼자 하신다고 했다.
혜린샘이 "그럼 우리집가서 따끈한 국에 밥좀 먹고 가" 라고 해서 종민샘과 나는 혜린샘 집에가서
저녁을 먹었다. 혜린샘이 해주신 계란프라이 와 설해샘이 가져다 주신 민들레 잎 으로 만든 된장국과
여러 반찬들을 먹었다. 오~~ 맛있엇다ㅎㅎ 반주로 주신 소주에 레몬액?? 을 섞은 걸 한잔 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혜린샘과 한병을 다 마시고 왔다ㅎㅎ
오랜만에 집앞에서 집에 들어가는데 기분이 살짝 들뜨고 좋았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다... ㅎㅎ
오늘 한글학교 수업을하고
사직동에 들려서 좀 쉬다가
가로수 마을 지역아동센터가서 수업을 하고 집에왔다..
오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짧게 씁니다.
저번주에 미뤄진 주간회의를 하러 봉명동으로 갔습니다.
조금 후에 종민샘과 혜린샘과 영길샘도 도착하셔서 회의자료를 인쇄하려고 컴퓨터를 켜니
짜잔~~~~~~~~~~~~~~~~~~~~~~~~~~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기를 썼더니 나중에 사람들이 보고 "오~~~~~ 사진까지~~~~" 라고 말하길래
농담반 진담반으로 "저 블로거의 시선 노리고 있어요 ㅋㅋㅋ" 라고 말했었는데
정말 올라왔을줄이야ㅎㅎ 오늘 하루는 기분좋은 하루가 될거 같다는 느낌을 가지고 회의를 했지요ㅎㅎ
회의를 마치고 수요일날 사직동으로 이사를 가기위해 책상 3개와 의자 3개를 가지고 사직동으로 가서
내려놓고는 복층 청소 조금과 영길샘 복층 벽 만드시는거 조금 도와 드리고는
우리 모두 배가 고파서 승민이네 가서 바로 분식을 먹었죠 ㅎㅎ
떡볶이와 김밥을 먹으려 했는데 승민 어머님이 부침개도 주시고 계란국도 주시고
막걸리도 한병 주시고 부침개도 다 먹을랑 하면 또 주시고 또 주시고ㅠㅠ
매번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ㅠㅠ
너무 배부르게 먹고서는 영길샘은 김경락 대표님과 약속이 있으셔서 가시고
종민샘은 공부방에 청소기 빌리러 가시고 나는 복층 위에 먼지들을 치웠죠.
종민샘이 오셔서 나는 청소기로 바닥 청소하고 종민샘은 빗자루로 청소 하시고 아까 가져왔던
책상을 조립하고서는 집에 왔죠ㅎㅎ 오늘은 비가 와서 종민샘이 항상 집 앞까지 데려다 주시긴 하지만
오늘은 더 특별히 더 앞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ㅎㅎ
집에오니 어머니가 부침개를 하시고 계시더군요ㅎㅎ 오늘은 부침개가 먹고싶은 날씨였나 봅니다ㅎㅎ
아침에 썼듯이 혜린샘집에서 일어났다.
설해샘과 동훈이형과 영길샘은 먼저 나가시고
남은 익산분들과 종민샘과 나와 혜린샘은 정리를 좀 하고 라면을 끓여먹고
혜린샘 집에서 나와 헤어졌다. 요번주 토요일에 볼것을 약속하며 ㅋㅋ
영길샘은 아침에 나가셔서 공사장으로 바로 가셔서 공사를 하셨다고 했다.
영은이도 와서 유리창 그림을 마저 완성하고 우리가 도착했을때 영은이는
집에 간다고 하고는 갔다 ㅋㅋㅋ
영길샘도 조금 있으시다가 가시고 종민샘과 나와 남았다.
종민샘은 이사를 위해 조명을 달고 있었는데
영길샘한테 전화가 왔다. 민혜영 선생님 개인전이 오늘 다섯시까지만 한다고;;
그래서 안가봤던 나는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시립정보도서관으로 갔다.
가서 그림을 다 보고는 정리할시간이 되어서 같이 정리 하는걸 도와드리고는
혜영샘이 집에 데려다 주셔서 집에 왔다ㅎㅎ
어제 너무 재밌게 놀아서 인지;; 오늘은 별로... 음.. ㅋㅋ
자~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지나서 일기를 쓰네요... ㅋㅋ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으려 하니... 어젯밤에 취사를 눌러놓고 잔다는걸 깜빡해서 아침을 못먹고
종민샘과 사직동으로 왔어요. 좀 있으니 동훈이형도 오고 영길샘도 오시고 혜린샘도 오셔서
같이 할일을 했어요. 나는 책상을 그라인더로 다듬고 동훈이형과 영길샘은 복층 난간을 만들고
혜린샘은 페인트를 칠하시고 종민샘은 간판공사를 했어요. ((오랜만에 그림일기? ㅋㅋㅋ))
할일을 하고 있는데 한글학교 컴퓨터반 아버님이신 백희성 아버님이 갑자기 오셔서 깜짝!놀랐어요.
수업할때 어디쯤인지 말씀 드렸었는데 이렇게 찾아오실줄은 몰랐어요ㅎㅎ 사무실이 근처셔서
금방 찾아오신듯 해요ㅎㅎㅎ
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음료수까지ㅠㅠ 정말정말 감사해요ㅠㅠ((혼자먹어서 미안요 다들;;))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6시쯤 익산 미디어 센터 재미 에서 취재를 오셨어요ㅎㅎ
그리고 기다리던 설해샘도 오시고ㅎㅎ
이건~ 재미 분들이 사주신 비타500 !! 나 이거 정말 좋아하는데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ㅎㅎ
그렇게 재미 분들과 영길,혜린,종민 샘은 인터뷰를 하시고 남은 동훈이형과 나와 설해샘은 계속....
공사를 했죠ㅎㅎ...
동훈이형과 나는 종민샘이 하던 간판공사를 하고
설해샘은 혜린샘이 하던 페인트칠을 하고 ㅎㅎㅎ
너무 이쁘게 잘 칠하셨어요!! ㅎㅎ 너무 표정이 밝으시고 이뻐요^-^ㅎㅎ
이건 그냥 이쁘길래 ㅋㅋㅋ
그렇게 인터뷰도 끝나고 공사도 마치고 혜린샘네집에 가서 영길샘이 해주시는 맛난 식사를
하러 가려고 했는데!! 승민 어머님이 떡볶이와 튀김과 어묵을 왕!창!! 싸주셨다ㅎㅎ 깜빡하고 사진을
올리지 못했는데 나중에 올릴게요ㅎㅎ 분식을 싸들고 혜린샘 집으로 왔다.
오시자 마자 영길샘은 요리를 하기 시작하셨다ㅎㅎ
손님들도 같이 도와주셔서 탄생된
짜잔~~~~~~~
열무국수~ ㅎㅎ 영길샘 어머님이 직접!! 만드신 열무를 가지고 만들었어요ㅎㅎ
다들 정말 너무 맛있게 드셨어요ㅎㅎ ((아~ 아침으로 시원한 국수 먹고싶다ㅠㅠ))
그 이후로도 요리는 끊이지 않고 계~~~ 속 나왔어요 ㅋㅋ
아~~!! 몇시간 안 지났는데 또 먹고싶다~~~~~~~~~ㅠㅠ
그렇게 우리는 너~~무 맛있게 먹었죠ㅎㅎ
빠질수 없는 공룡맥주도 함께 ㅎㅎㅎㅎㅎㅎ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 였죠ㅎㅎ 재미 분들도 설해샘도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이여서
헤어지기 싫어ㅠㅠ
하지만... 설해샘은 아침에 일어나셔서 급한일 때문에 벌써 가셨고... 동훈이 형도 갔고...
아~~ 빨리 아침 먹어야지 배고프다ㅎㅎ 그럼 안녕~~
오늘은 주간회의가 있어서 봉명동으로 갔다.
가서 요번주 한글학교 수업 주요내용을 간략하게 적고 회의록;;을 일주일 지났지만
정리해서 올리니 영길샘이 오시고 혜린샘이 오시고 종민샘이 오셨다.
회의준비가 조금 덜 되어서 월요일로 회의로 미루고 오늘은 간단하게 얘기만 했다.
이런저런 얘기를 끝내고는 영길샘과 나는 공사장 으로 가서 공사를 하고 혜린샘은 사무실에 남으셔서
문서작업을 하시고 종민샘은 이것저것 사로 가셨다.
영길샘은 할일을 다 하시고는 출근을 위해 가셨고
나는 1층 파레트 날카로운 부분을 다듬었다.
종민샘은 오셨다가 또 이것저것 사러 가셨다.
아, 그리고 승민이네 가게 천장은 주인집이 사람을 불러서 왔다갔다.
그사이 진수형도 잠깐 왔다 갔다. 정말... 잠깐 ㅋㅋ
신샘은 중학생 애들 운동하러 가는 길에 들리셔서 카레와 밥을 주시고 가셨다ㅎㅎ
나는 1층을 끝내놓고 밥을 같이 먹으려 2층에서 종민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승민이가 김밥을 가져다 주었다!! 아.. 정말 맛있었다ㅠㅠ 다먹고 승민이랑 좀 놀고있으니
종민샘이 오셨고, 신샘이 애들 운동이 끝나고 홍주와 함께 차를 직접 가져다 주시러 오셨다ㅎ
신샘은 바로 가시고 승민이와 홍주는 조금 더 있다가 집에 갔다.
종민샘과 나도 이제 집에 갈려고 했는데 나는 심야영화를 보러가야 했기에
시간이 조금 많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시내에서 커피를 마셨다.
종민샘은 같이 가자고 했더니 바쁘셔서 안되고 대신 커피를 사주셨다!! 잘 먹었습니다!!ㅎㅎ
커피를 다 마시고 시간이 되어서 공방으로 가 신샘과 영재샘과 SFX 로 갔다.
혜영샘과 낙순샘과 낙순샘 동생분이 계셨다. 같이 작은연못 이라는 영화를 보고 집에 왔다.
근데;; 커피 마시고 나서부터 계속 속이 안좋아서 영화에 집중을 하지 못했다..ㅠㅠ
지금도 조금 속이 안좋다.. 아무래도 자기전에 토를 한번 할꺼같은 기분이다;;
그나저나 영은이는 자기 그림 사진찍어서 보내달라고 영화볼때부터 계속 문자오고 전화 오더니
막상 집에오니;; 연락이 없다.. 전화를 해도 안받고... 무튼 난 좀더 기다렸다가 자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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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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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보선 키 크려나 봐~~ 흠흠~~ 1/2 층인 사무실에서 일하기 점점 힘들어지겠는 걸 ㅋ 무튼, 조도형 부장님한테 끌린다는 말에 빵 터짐!!! 푸하하하~ 보선 진짜 재밌다는 ㅎ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