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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게임?=그래서 어쩌라고???

얼마전에 구입한 똑똑하게 사랑하라는 책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참고로 이 책은 이성애자들을 위한 책이다. 이성애만 집중 다루고 있다.>

 

남성은 여성에게 도피처 혹은 피난처이고 싶어하나, 여성이 진지한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남성은 본능처럼 줄행랑을 치고 싶어한다.

 

뭐 이런 이율배반적인 본능이 다 있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거야?

 

적당히 남성의 욕구에 부흥해주고, 적당히 은근슬쩍 대화를 유도해서,

 

내가 갖고 싶은 부분, 내 욕구를 채워라. 뭐 이런 말 같은데...

 

나처럼 모아니면 도, 아주 간단한 인간 부류에게는 졸라게 어렵다는거.

 

미스터 로빈 꼬시기도 그런 맥락의 영화였지.

 

대신 이 책에는 이런 말이 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가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부분도 있을 테다. 체크해보아라.

 

1. 힘들 때 도움 안되는거.

 

2. 마약이나 약물중독.

 

3. 뭐 폭력..

 

기타등등......

 

뭐 니가 절대적으로 이건 필요한 요소라면 체크해봐라는 리스트도 있고..

 

이중 포기할것은 포기하고 하여 도합 80%를 만족시킨다면 포기하지 말고

 

잘 데리고 교육시켜서 변화를 꾀해바라인데,

 

책 서두에는 남성의 성격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오만을 버리란 충고도 있고..

 

그니까 결론은 그거야!

 

적당히 해서 안넘어오면 말고, 적당히 니가 참을 수 있는 선에서 말해서 먹히면

 

그놈은 가능성이 있으니까 잘해바. 이런거. -_-;;;

 

시덥지 않은 이야기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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