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27.수
단지 두부를 사러 시장에 갔을 뿐인데
모종 디스플레이에 마음을 빼앗겨 결국 폭풍 영농 쇼핑.
대파 모종(2000)과 열무 씨(2000), 부추 씨(조선부추, 1000)를 구매.
또 사고 나니 바로 심고 싶어 향림 텃밭으로 출발!
월요일 고추, 토마토 심고 쬐끔 남은 사유지 밭을 무려 5등분 해 앞에 대파 두 줄 심고, 뒤에 세 줄은 열무 파종했다.
더 많이 심고 싶어서 두둑 두 줄로 세팅해 놨던 부분을 굳이 터서 세 줄로 나눴다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두둑 좁으면 허물어지고 식물도 안 튼튼하게 자란다고...
진작 물어볼걸. 너무 욕심 부렸나 보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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