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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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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는 http://blog.jinbo.net/jium/629

 

두 나무가 자라다 중간에 이어진 연리지. 연인을 연리지라고도 하지만 요즘 보면 김진숙님하고 트윗을 주고 받는 사람들의 모습도 연리지 같다.

 

크레인이란 나무와 사람이란 나무가 어느 순간 만나 그렇게 하나가 되고, 하나이다 보니 함께 울다가 웃다가, 즐겁게 의연하게 담대하게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하자고 하는 가보다. 저 지지리 못난 자본도 그걸 알랑가 모르겠다. 

 

한진중이 교섭을 파행으로 몰고간 오늘, 누군가는 85크레인을 향해백배서원을 했던 오늘, 어떤 이는 먼길을 달려 부산으로 가 크레인을 가득 눈에 담고 돌아와 가슴앓이를 하고 있는 오늘. 김 지도가 트윗으로 농담을 주고 받는 오늘. MB의 인권위는 우리가 한 차별 진정을 6개월이 넘게 미루고 있는 오늘. 그 오늘이 무참히 가고 있다. 

 

그 오늘이 어제가 되고 내일이 오늘이 되고, 오늘이라는 날이 지날수록 우리는 더 굳건한 연리지가 되고 있고 그래서 무섭고 아프다. 너무 무섭고 아파서 소리도 못지를 정도로.

트윗을 하다보면 진숙님이랑 사람들이 트윗으로 웃고 울고 소탈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곤 한다. 
 
크레인이란 나무와 사람이란 나무가 만나 그렇게 하나가 되고, 울다가 웃다가 즐겁게 의연하게 담대하게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하자고 하는 가
트윗을 하다보면 김진숙님이랑 사람들이 트윗으로 웃고 울고 소탈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곤 한다. 
 
크레인이란 나무와 사람이란 나무가 만나 그렇게 하나가 되고, 울다가 웃다가 즐겁게 의연하게 담대하게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하자고 하는
트윗을 하다보면 김진숙님이랑 사람들이 트윗으로 웃고 울고 소탈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곤 한다. 
 
크레인이란 나무와 사람이란 나무가 만나 그렇게 하나가 되고, 울다가 웃다가 즐겁게 의연하게 담대하게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하자고 하는 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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