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언론 참세상  - 경찰 병력 2만여명, 용역 450여 명  배치 완료
민중의 소리 - 평택 강제 철거, 왜 "마을파괴"인가
노무현은 다시 폭력으로, 야만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정세를 돌파하려고 하고 있다.

싸이렌이 울리는 마을을 생각하니 마음이 옥죈다.

0913 04:05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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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에 조금 전에 올라온 속보

[03:30 현재, 대추리 외곽 속보] 용역 싣은 차량 지킴이들이 제지
어제 오후부터 경찰병력이 대추리, 도두리 주변에 배치되었던 것도 모자랐는지 지금 이 시각 꼭두새벽에 경찰병력이 계속해서 증강되고 있습니다.

원정3거리, 본정리 두 방향으로 나눠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원 정3거리에서 대추리 방향으로 들어온 경찰버스는 약 30개 중대인 것으로 확인되고 본정리에서 도두2리쪽으로 들어간 버스는 현재까지 확인된 숫자로는 4개 중대가 초지공장으로 들어갔으며 뒤를 이어 많은 경찰 버스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원정3거리 쪽으로 햐안 화이바를 쓴 용역직원들이 탄 관광버스가 경찰병력과 함께 이동하고 있는데 이를 밤샘농성을 하던 평택지킴이들이 제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문교 방향은 교통을 통제하기 위해 발빠르게 경찰병력이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며 곳곳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제보자에 의하면 '경찰 병력이 물밀듯이 밀려온다'고 할 정도로 헤아릴수 없는 경찰 병력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 정부와 국방부는 야만적인 마을파괴, 주택강제철거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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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원정삼거리에서 대추리쪽으로 10개 중대가 추가로 진입하였습니다.

원정삼거리쪽으로 가는 용역을 태운 관광버스는 평택지킴이들에 의해 현재까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두2리 쪽으로 용역을 태운 관광버스가 1개 들어갔습니다.

군문교에서는 검문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4:40]
대추리쪽으로 추가로 36대의 경찰버스가 추가로 진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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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3 01:17 2006/09/13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