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 관련 포스팅들이 부쩍 많이 보입니다.
자전거의 매력에 다들 폭빠져 계신듯. 저도 아직 매일 타지는 못하지만 일주일에 반정도는 타고 있어요. 아직 비오고, 눈오는 날에 탈 자신은 없지만 조만간 자전거만 타고 다닐 정도가 되겠지요? 아직은 자전거 타면 복장에 한계가 있다는 점때문에 안타게 되는 날이있어요. 치마 입고 싶은날, 보풀이 일어날까 겁나는 바지를 입은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수 있는 방법들을 빨리 찾아야죠.

아 그리고 지음이 발바리 떼잔차질 번개를 쳤는데..
평소에  꼭 나가 보고 싶었는데, 항상 혼자 가려고 하는게 잘안되더라구요.
근데, 마침 지음이 번개를 쳤네요. 흐흐 이번주 토요일이 너무 기다려져요. 다른 분들도 자전거 있으시면 함께 해요.

아무튼 본론은  영국 갔던 사진 올린게 없는데 자전거 관련 사진도 꽤 찍었거든요. 사진기도 300만 화소가 채안되고 , 제 솜씨가 좋지 못해서 좋은 사진은 없지만 그때 직은 사진을 생각난김에 올립니다.(결국 후기는 아직도 안쓰고. 사진으로 때우게 되는건가 -_- )


사진 찍을때 나름 테마가 있었는데, 행사 관련 사진 외에 각종 유인물 스티커 스탠실 그래피티를 찾아서 담아와야지 했었어요. 자전거 관련한것들도 찍었는데 몇개 없긴하네요. ^^

자전거 사진도 많이 찍으려고 했었는데.. 지금보니까 자전거 사진은 다 움직여서 뭐... 소심해서 사진기 들이대지 못한 것도 많았고...


영국에서 하루 묵었던 점거건물 RamArt 벽면에 게시된 유인물 중에서



지음이 관심있다던 크리티컬매스 포스터 , 역시 램파트앞에서



트랜스미션 회의장 윗층 사무실에서 발견한 접이식자전거, 흔들렸다;;

 

좌 ) 템즈강변에 서있던 자전거. 우) 회의장(라임하우스 타운홀)앞에 있던 자전거
근데 왜 찍었지? 자전거라서?



런던 지하철에 붙어있던 안내판


램파트 도서관으로 꾸며놓은 방 안에 붙어있던 영국지도.
G8 캠페인 플래너.
기억에는 저 지도속의 화살표로
자전거를 가지고 뭔가 한듯.

램파트에서 자기는 정말 괴롭지만, 여기 도서관에 런던 구역별 자전거  지도가 거의 모두 있었음. 여행자들이 주고 간듯.







램파트 도서관방에 있던 그림 ,  이런거 해보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찍어왔음.

 
좌) 트랜스미션회의 코디네이터 사이몬의 자전거
우 ) 파리에 도착해서 찍은 자전거.그냥 자전거라서 찍은것이 분명하다;;

 
좌) 파리, 잘리아 티비가 있던 곳에서      우 ) 노트르담 성당 안에 왠 자전거가..


아래 모두 파리 시내에서 1시간 정도 있는 동안 찍은것들
마지막 한장만 빼고 모두 노트르담 성당 앞 에서 화장실 기다리다 찍은거고, 마지막것은 복합 문화 공간이라는 퐁피두 센터 앞에서 찍은것.














아 흐 쓰면서 후회. 이러니까 귀찮아서 올리기 싫지...
시간 엄청 쓴다;;; 회의 준비 해야 하는데... 그치만 생각났을때 안하면 영원히 하드디스크에 묻혀버릴거야.


p.s 지음이랑 아규가  여행가서 재미있는 잔차 사진 많이 올려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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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4 15:09 2006/11/14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