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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작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가장 못하는 일이 돈 버는 일이다.' 그러나 올해부터 '돈버는 일'은 나의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되었습니다.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10/25
    오 마이 컨셉(1)
    바람결~
  2. 2008/10/25
    컨셉의 연금술사 C선생의 노트(1)
    바람결~

오 마이 컨셉

  • 등록일
    2008/10/25 15:20
  • 수정일
    2008/10/25 15:20

-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의도와 함께 시작된다.

 

- 컨셉을 단순히 비즈니스를 위한 하나의 도구, 기술이나 방법으로 한정지으면 그 안에 갇히게 된다. 컨셉은 마케팅이나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이다. 그 시작은 의도다. 좋은 컨셉을 위해서는 의도가 선명해야 하며 일을 추진하고 살아가는데 있어 끊임없이 자신의 의도를 명확하게 되새겨야 한다.

- 조나단을 위한 비결은 자신의 42인치의 날개를 가진 한정된 육체 속에 갇혀 있다는 생각을 중단하고, 해도 위에 설계할 수 있었던 행위를 중단하는 것이었다. (리처드 바크 <<갈매기의 꿈>> 이덕희 옮김 문예출판사 1986년 69쪽)

 

- 의도는 변화의 열쇠다. (디팩 초프라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도솔 옮김 황금부엉이 2005년 137쪽)

 

- 컨셉에는 개념을 부여하는 사람의 특정한 의도가 담겨 있다. 이러한 사고를 '컨셉적 사고 conceptional thinking', 그 과정을 '개념화 conceptualization'라고 한다. 다시 말해 컨셉은 '의도된 개념'이다. (중략) 개념, 즉 컨셉은 남이 해 놓은 것을 갖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도로 설정하는 것이다. (탁정언 <<기획의 99%는 컨셉이다>> 원앤원북스 2005년)

 

= 컨셉이란 '나'에 의해 '의도'된 '개념'이었다. 여기서 나란 컨셉을 발상하는 주체로 '철저하게 남이 아닌, 나 자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의도란 어떤 목표 달성을 위해서 특정의 행동을 실행하려고 하는 결의로, 마음이라는 정적 에너지가 생각이라는 동적 에너지로 바뀌는 순간 발생한다'고 했다.

 

- 자신의 의도를 갖고 의도대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컨셉이 선다.

 

=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은 지식을 체계화하지 못한 것이었다.

 

= 컨셉은 단순히 방법을 아는 기술의 차원이 아니었다. 그 정도로는 한계가 있었다. 컨셉은 근본적인 존재의 문제였다. 컨셉은 경영의 나침반이며 마케팅의 열쇠이자 컴뮤니케이션의 통로였으며 그보다 더 깊은 삶의 근원적 솔루션이었다. 컨셉을 제대로 뽑고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그 주체의 의식개혁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컨셉의 주체, 즉 '나'는 변하지 않으면서 일하는 방법만 바꿔서는 소용이 없었다. 컨셉은 단순히 경영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울타리에 있지 않았다. 그것을 뛰어넘어 삶, 인생의 길목에 있었다.

 

- 내 안의 남을 몰아내고 진정한 나의 컨셉을 바로 세워라.

 

= 적극적 경청(Active Listening): 가까운 사람에게 반복화법을 통해 마음속으로 깊이 파헤쳐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본질이나 심층심리에 접근하는 방법

 

= '즉각적 반응법': 주변사람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말고 컨셉을 이야기한 즉시 즉각적으로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눈동자와 목소리에 집중하는 법

 

- 문제는 보석이다. (Adrian J. Slywotzky <> 2007 Crown Business 207쪽: Managers At Toyota like to say that "Problems are treasures." If that's true, then big risks are enormous treasure.

 

= 자신의 의도를 꼼짝 못하도록 만드는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그것을 겹겹이 감싸고 있는 수치심, 자존심, 무기력, 분노, 화 등을 떨쳐야 했다.

 

- 우리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하는 행동도, 우리 자신이 범하는 실수도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실수들에 대응하는 우리의 태도다.

 

- 정말 가슴 벅찬 일은 우리 자신이 의도를 갖고 대본을 다시 쓰거나 우리의 역할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디팩 초프라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도솔 옮김 황금부엉이 2005년 93쪽)

 

- 아, 나는 삶의 의도와 비즈니스의 의도를 혼동하고 있었다!

 

= 비즈니스 컨셉을 위한 의도라면 비즈니스를 위한 의도여야 했다. 나의 삶의 의도에서 시작한다 해도 소비자의 니즈를 향해 다가가야 하며 보이지 않는 니즈를 찌르고 트렌드를 끌고 들어와 R&D의 뒷받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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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의 연금술사 C선생의 노트

  • 등록일
    2008/10/25 12:44
  • 수정일
    2008/10/25 12:44

1)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의도와 함께 시작된다.

(디팩 초프라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황금부엉이 2005년 95쪽)

 

- 자신의 의도를 갖고 의도대로 살아야 한다. 그래야 컨셉이 선다.

 

- 개념, 즉 컨셉은 남이 해놓은 것을 갖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도로 설정하는 것이다. (탁정언 <<기획의 99%는 컨셉이다>> 원앤원북스 2005년 68쪽)

 

- 의도라는 말은 자신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절한 에너지를 쓸 수 있고 그것이 실현될 것이라는 데 대한 최상의 확신과 동의어라 할 수 있다. (웨인 다이어 <<마음의 습관>> 유영일 옮김 이레 2006년 92쪽)

 

- 모든 사물은 누군가 의도하는 주체에 의해 달라지며 새로운 개념으로 완성된다. 제품이나 사업, 삶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이 바로 컨셉이다.

 

- 컨셉은 마케팅이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삶의 패러다임이다.

 

- 컨셉은 스킬이나 프로세스가 아니라 주체의 근본적인 의도로부터 시작된다.

 

- 컨셉이란 암묵지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형식지로 바꾼 것이다. (이와마 히토시 <<상품개발력을 기른다>> 김정명 옮김 지식공작소 2002년 134쪽)

 

- 컨셉은 단순하고 구체적이어야 하며 스토리와 영상을 통해 그 의도가 드러나야 한다.

 

- 고슴도치는 세상이 제 아무리 복잡하건 관계엇이, 모든 과제와 딜레마들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단순한 고슴도치 컨셉으로 축소시킨다. (짐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이무열 옮김 김영사 142쪽)

 

- 모든 것들은 더 이상 간단해질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데이비드 클루터벅 <<잘 나가는 기업, 남다른 경영>> 김광수 옮김 시대의 창 2002년 104쪽 : 지금 내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기준을 기억하라. 분명하게 입증될 수 없는 두 가지 이론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단순한 쪽을 선택하라. 그러면 언제나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사우스웨스트의 마케팅 전략 역시 매우 단순하다.)

 

 

2) 생각을 바꿔야 한다.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마음을 바꿔야 한다.

마음은 정지된 에너지요, 생각은 움직이는 에너지다.

(찰스 해낼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김우열 옮김 샨티 2005년 26쪽)

 

- 그렇다면 나는 누구인가? 내가 나라는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 과연 진실은 무엇이고 '사물의 실체'는 무엇인가? (알 리스, 잭 트라우트 <<포지셔닝>> 김영준 옮김 오리콤마케팅연구소 1988년 16쪽: 알 리스와 잭 트라우트는 진실보다 중요한 것은 마인드에 존재하는 인식이며 이를 위해 메시지를 극도로 단순화하고,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서 문제의 해결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개념이란 각각의 '사물'에서 '공통적인 성질'을 뽑아 만든 하나의 '뜻'이다. (탁정언 <<기획의 99%는 컨셉이다>> 원앤원북스 2005년 66쪽)

 

- 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랄프 루드비히 <<쉽게 읽는 칸트 순수이성비판>> 박종묵 옮김 이학사 1999년 71쪽)

 

- 인간의 인식은 선택적이다. 인간의 기억은 그보다 훨씬 더 선택적이다. (잭 트라우트, 스티브 리브킨 <<튀지 말고 차별화하라>> 이정은 옮김 더난출판 2000년 103쪽)

 

- 인식론적 존재론-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내가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한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 자네가 마음의 주인이지, 마음이 자네의 주인이 아니라네. (존 하리차란 <<행복한 멈춤>> 유리타 옮김 살림 2007년 102쪽)

 

-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꿔야 하며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의식이 깨어 있어야 한다.

 

- 인간 사회는 문제의 원인을 명확히 모르면서 그 결과만을 고치려고 부단히 안간힘을 써 왔고, 바로 그것이 인간 의식의 진보가 그토록 느리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다. (데이비드 호킨스 <<의식혁명>> 이종수 옮김 한문화 1997년 29쪽)

 

- 컨셉의 출발점은 '나'라는 의식의 패러다임의 대전환이다.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룰 때 나와 가족, 인간관계, 더 나아가 사업과 제품 등 나의 모든 것이 새롭게 포지셔닝될 것이다.

 

 

3) 어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라.

 

- 당신들은 보고 있지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셀 루트번스타인 <<생각의 탄생>> 박종성 옮김 에코의 서재 2007년 116쪽: 그저 보지만 말고 생각하라! 표면적인 것 배후에 숨어 있는 놀라운 속성을 찾으라! 눈이 아니고 마음으로 보라!)

 

- 당신의 뇌 또한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이클 J. 겔브 <<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생각하기>> 공경희 옮김 대신출판사 2003년 17쪽)

 

- 미경험의 활력 (애덤 모건 <<큰 물고기를 잡아라>> 인피니트그룹 옮김 김앤김북스 2006년 73쪽)

 

- 도전의 첫 기초는 경험이 아닌 순수함이다. (애덤 모건 <<큰 물고기를 잡아라>> 인피니트그룹 옮김 김앤김북스 2006년 93쪽)

 

- 아무런 생각 없이 성공한 업체를 따라하다가는 백미러를 보면서 운전하는 꼴이 되기 쉽다. (세스 고딘 <<보랏빛 소가 온다>. 남수영,이주형 옮김 김앤김북스 2006년 73쪽)

 

- 열심히 일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허민구 <<부자기업 Vs 가난한 기업>> 원앤원북스 2004년 62쪽)

 

- 더 노력해야겠지요. 항상 이런 식이다. 물론 노력도 필요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떤 식으로 노력하느냐이다. (애리 보시디, 램 차란 <<실행에 집중하라>> 김광수 옮김 21세기북스 2004년 100쪽)

 

- 리더는 가장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서 전체 상황을 살핀 후 "길을 잘못 들었네!"라고 외친다. 그러면 효율성을 주장하며 바쁘게 움직이는 생산자들이나 관리자들은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입 닥쳐! 우리의 작업은 잘 진전되고 있어." (스키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김경섭 옮김 김영사 1994년 143쪽)

 

- 초짜가 되어야 한다. 초짜가 아니라 초짜의 각오로 도전해야 한다.

 

- 타화수분자 Cross Pollinator (톰 켈리 <<이노베이션의 10가지 얼굴>> 이종인 옮김 세종서적 2007년 111쪽: 타화수분자는 영 엉뚱하게 보이는 아이디어와 컨셉을 함께 엮어서 새롭고 더 좋은 어떤 것을 만들어낸다. 그는 한 산업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던 해결안을 다른 분야로 옮겨서 이노베이션을 성사시킨다.)

 

 

4) 컨셉이 나갈 길에서 두려움을 제거하라.

 

- 실패하는 사람은 마음이 문제다. 실패하는 마음에 익숙하기 때문에 실패한다.

 

- 우리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하는 행동도, 우리 자신이 범하는 실수도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실수들에 대응하는 우리의 태도다. (스키븐 코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김경섭 옮김 김영사 1994년 131쪽)

 

- 첫 번째 스텝은 문제에서 자신을 분리시키는 것일세. (존 하리차란 <<행복한 멈춤>> 유리타 옮김 살림 2007년 72쪽)

 

- change에서 g를 c로 바꾸면 chance가 된다. (윤창번 카이스트 테크로경영대학원 교수)

 

- '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한 'on'이 된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다. (김종원 <<앨리스, 지금이야!>> 이지북 2007년 174쪽)

 

- 컨셉이란 곧 가장 좋은 위치를 찾는 것이다.

 

- 발견이란 그 말 자체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무지의 상태에서 지의 상태로 이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천병희 옮김 문예출판사 2002년 71쪽)

 

- 작은 일이라도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라.

 

- 미래에 닥칠지 모를 일들에 대해 일말의 고려조차 해보지 않은 많은 이들은 무방비 상태로 충격적인 현실을 맞을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처할 바를 몰라 당혹해 하곤 한다. (피터 슈워츠 <<미래를 읽는 기술>> 박슬라 옮김 비즈니스북스 2004년 43쪽)

 

- 성공의 신념을 사업 시나리오에 펼쳐 보이고 경영자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와마 히토시 <<상품개발력을 기른다>> 김정명 옮김 지식공작소 2002년 164쪽)

 

- 우연도 아무에게나 찾아오지 않는다. (톰 켈리 <<유쾌한 이노베이션>> 이종인 옮김 세종서적 2006년 206쪽)

 

- 운이란 기회와 만나기 위한 준비이다. (제프 켈러 <<월요일의 기적>> 김원옥 옮김 거름 2005년 29쪽)

 

- 기회는 준비된 정신에게만 찾아온다! (하인리히 찬클 <<과학사의 유쾌한 반란>. 전동열,이미선 옮김 아침이슬 2006년 161쪽)

 

- 잘 되는 회사는 노력하면서 운을 바랄 뿐, 운에 기대지 않는다. 안 되는 회사는 한두 번의 행운에 도취되어 계속 운을 버린다. (김경준 <<잘 되는 회사는 분명 따로 있다>> 원앤원북스 2003년 148쪽)

 

- 아마도 당신도 회사에서 몇 가지 근심거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대단한 컨셉 프로젝트는 그 모든 제약을 일시적으로 사라지게 한다. 각종 제약을 제거해 사람들의 창의력을 발휘하게 해준다. (톰 켈리 <<유쾌한 이노베이션>> 이종인 옮김 세종서적 2006년 351쪽)

 

- 두려움은 가장 강력한 에너지다.

 

- '만약에'라는 질문을 통한 끊임없는 훈련을 하라. (피터 슈워츠 <<미래를 읽는 기술>> 박슬라 옮김 비즈니스북스 2004년 73쪽)

 

- 컨셉을 실행하기 전 모든 나쁜 문제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써라. 그리고 실행할 때는 좋은 생각만 해라. 위험이 닥치더라도 좋은 생각으로 대처하라.

 

- 나의 일을 사랑하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고마워하라.

 

- 우리가 살아 있는 것도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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