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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력의 법칙은 미신

"전 인구의 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전체 부의 96%를 차지하는 이유가 뭐죠?"
정말 궁금합니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아서 부를 얻는 것이라면 우리는 현실에서 아무런 걱정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먼저 재난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쟁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96-97년 IMF와 같은 공황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유인력의 법칙에 따르면
한국전쟁은 한국뿐 아니라 조선의 청년들이 삶을 비관하고 부정적인 사회관념을 집단적으로 가져서 발발된 불안성 결과물입니다.

유인력의 법칙에 따르면
모든 사람들이 겪는 사회적 집단적인 문제들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평균적 생활수준의 비약적인 향상을 단지 긍정적인 생각을 함으로써 풀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 체 인민이 자동차를 소유하도록 하고 싶으면, 집을 소유하도록 하고 싶으면..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단지 구성원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늘에서 만나가 쏟아지듯이 집과 자동차, 양질의 생활환경이 놀라우리만치 곧 현실로 닥칠 테니까요!!

우선 이 유인력의 법칙을 절대적 가난에 처한 나라들로부터 검증을 시작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그들의 비관적인 생활수준과 생활고는 즉각!! 치유될 것입니다...

결국 이 유인력의 법칙이란 것..
미신입니다!

개인적으로 맞지 않겠느냐?
또 개인에게 집중해서 제안한 것이 아니겠느냐?
맞습니다.
개인에 집중해서 말한 것이죠..
허나 가치는 교환가치를 뜻하는데 그에 대한 이해가 없습니다.
개인이 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말 불행하게도 사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부는 다른 사람의 빈곤을 통해 관철됩니다.

위 '법칙'에 의하면 재화라는 것이 인간의 유의미한 노동에 의해 창조되는 것이라는 것을 부정하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법칙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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