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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님! 감사해요~~
(하루님 블로그에 가시면 이것 말고도 해볼게 무진장 많습니다.)
두번째 포츈쿠키^^~~근데 정말 나의 지금 상황에서 힘이 되는 말이 나와버렸다.
사무실에서 올해 새로운 작업 배치 문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나의 상황, 여건이 충분히 고려되고 배려된 결정이었음에도
뭔가 서운함이 울컥울컥해서 집에 돌아오면서, 태수 재우면서도 생각이 많았었다.
그러다 그냥 아주 잠깐 사이에
괜찮아....여기서 물러서지 말고 좀 더 잘해보자고 스스로를 다독였는데
이런 말이 나왔다.
흐흐...참 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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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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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한동안 중독되었다지요. 어쩜 우리에겐 이런 말을 해줄 사람이 필요한건지도 흨...뭔 일로 욱했는지 모르겠지만...사실 저도 참 많이 욱했거든요. 참 욱하지요. ^^;; 나눌 것은 나누고 스스로 다독일 것은 다독이고. 화이링 하자구요.(아...씩씩한 척은 바부 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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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일....쉽지 않은데 슈아님 참....마이 고맙습니데이~~^^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