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_"창조 질서에 어긋나는 동성애"

2014/10/05 14:48

“창조 질서에 어긋나는 동성애”

 

 

 

동성애는 현재 서구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보편화되었다. 해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혹은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벌어지는 동성애자의 축제는 그 규모와 파격적인 행렬로 장관을 이룬다. 더욱이 동성애자들의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된 서구 각국의 정부는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추세이며 동성애 혹은 동성 결혼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자로 매도당하는 시대가 되었다.

 

성경적으로 볼 때 인간은 남성과 여성으로서 밖에 온전해질 수 있는 길 즉 ‘한 몸’이 되는 길이 여성과 남성이 서로 다르면서 보완적 관계에 있다는 점이 성경의 일관된 주장이다. 그에 비해 동성애라는 것은 적어도 성행위 측면에서 양성간의 연합을 부인하는 것인데 이것이 과연 성경적이랄 수 있는가? 하나님은 양성을 지어 이성 간에 즐거이 끌리게 하셨고 그것이 평생의 일부일처 결혼으로 이어지게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주시고 가르치신 창조 질서의 일부이고 동성 간의 결합은 이 질서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제임스 패커는 <하나님께 진지하라>에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은 한계를 정하신다. 그 분께 순종하려면 그 한계를 지켜야 한다. 섹스는 결혼으로 국한되며 현대 사회가 뭐라고 말하든 결혼은 이성간의 동반 관계다” 이성간의 결혼이라는 창조의 룰을 정해 놓으셨다. 동성애는 이 창조의 하나님의 질서를 정면 부정하는 짓이다.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불가한 것은 하나님 창조의 원리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만드셨다. 남자를 먼저 만드신 뒤에 여자를 만드셨다. 시간상에 차이가 있다. 사용하신 재료도 다르다. 남자는 진흙으로 만드셨고 여자는 남자의 갈빗대를 재료로 삼으셨다. 구조도 다르고 역할 또한 다르다. 그리고 남녀의 결합이란 결혼의 창조 질서를 세우셨다.

 

성경은 반복적으로 동성애를 죄악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레위기 20장 13절이 대표적 구절이다.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 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신약의 대표적 성구는 로마서 1장 26~27절에 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며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동성애가 죄인 이유는 첫째 하나님이 세우신 이성애라는 자연적인 법칙에 어긋나기 때문이고 둘째 동성애는 성을 전적으로 쾌락적인 의미에서만 접근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성을 결혼한 남녀가 함께 누리는 쾌락의 측면에서도 접근하지만 남녀의 성적 연합을 통해 이뤄지는 재생산 즉 생육과 번성의 차원에서도 접근한다. 그러나 동성애는 성의 재생산의 측면을 완전히 무시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원래의 의도를 무시하는 악이랄 수 있다. 그래서 그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동성애자들의 건강 정도가 이성애자들보다 현격히 떨어지고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들보다 평균 수명이 현저하게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나님이 금하신 계율을 지켜서 유익될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동성애자들 개인에게 미치는 것은 정신적 육체적 나아가 영혼의 파멸을 초래할 뿐 아니라 한 시대나 사회의 파국을 초래한다. 항상 어떤 시대의 심판 직전에는 동성애가 판을 친다. 소돔과 고모라가 그랬고 폼페이가 망하기 직전에도 동성애가 판을 쳤다. 지금도 이러한 말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동성애가 죄라는 것이 분명하지만 우리 중의 동성애자를 미워하는 것은 정당치 않다. 주님은 죄를 미워하라고 말씀하셨지만 동시에 죄인을 사랑하고 또 죄를 회개하는 모든 자를 용서하고 용납하라고 하셨다. 동성애가 죄악이라는 관점을 견지하면서 동성애자들에 대한 사랑과 긍휼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교회는 그들을 감싸 안아야 한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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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일탈적 가족제도를 보는 사회과학적 관점>

일탈적 가족제도란?-성매매(매춘), 동성애, 야동

 

문제의식 하나, 왜 역사적 뿌리가 깊은가?

-자연발생적이다(역사논리적인 시각에서 볼 때 끊질기다)

-의식적인 교육이 없다(제도와 관습에 의한 학습으로 자연해결한다)

-재발방지책이 없다(법적인 계도나 제재가 약하다)

-사회적 제재가 없다

 

문제의식 둘, 자본주의사회에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경제적 토대를 고찰해야한다

(자생적 일탈 성문화 발생의 경제역학관계-문화소외, 비문화신봉의 저열한 대중문화 유입과 확산, 빈곤확대로 문화적 전통 토대의 붕괴)

물신성에 기인한 상대적 빈곤이 문화소외와 문화후퇴를 낳았다.

-사적소유제와 가족제도와의 유착 관계를 고찰해야 한다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엥겔스저작)

-부르주아 국가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

(파시즘정부는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문제의식 셋, 프롤레타리아트당은 어떻게 해결하려는가?

-중국혁명기의 중국공산당의 역사적 사례(당원이 된 창녀-세계출판사-)

-러시아공산당의 역사적 사례를 찾아내자!

 

 

기독교성직자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는?

하나, 성경(하나님)의 원리에 어긋나서-성경과 하나님에 벗어나서

둘, 자연법칙에 어긋나서(자연법칙-남녀성혼, 이성애, 일부일처제)-->자연법칙이 아니라 사회의 역사적 혼인제도로 보아야 한다(엥겔스의 논문 참조), 아직까지 기독교 혼인제도만큼 발달한 사회제도는 없다.

셋,미개해서(부르주아적 시각)-->미발달한 혼인제도이다.(사회학)-->난혼이기에 죄악이다(기독교관점)

 

 

<프롤레타리아트의 입장>

하나, 가족제도일탈은 자연발생적이다

역사논리적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성된다-호기심, 모험심, 세습,학습(책,비디오,동영상,언론출판의 영향)

그래서 끈질기다.

둘,혼인제도 일탈을 방치하면 안된다-민주정부는 동성애자에게 표를 구걸하지 말라

셋,민중문화주권이 필요하다-춘향젼, 콩쥐팥쥐, (전통혼례나 결혼민속에 입각한 가족제도의 계도)

넷,가부장제에 대한 도전이 필요하다(남성우월주의, 남성독단주의 타파)

슬럼화된 성문화일탈에 사회구성원 누구나 다같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섯, 양성평등문화 선도투쟁이 필요하다.

-노동조합의 남녀평등, 양성주권-->동일노동 동일임금 쟁취/생리휴가부활

-현장노동자에 대한 남녀평등확대-->보육수당대신 보육휴가의 사용, 육아휴직의 현장노동자확대

여섯, 남성주도의 남성문화가 자제되어야 한다-->음주, 회식

일곱, 여성의 사회적 성역할이 보장되어야 한다-->육아, 보육, 수유 활동이 위탁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게끔 보장되어야 한다.(유치원,보육원 등이 서비스로 판매되지 않아야 한다. 탁아용역 자가생산 자가소비의 원칙, 수유시간 육아시간의 보장)

여덟,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보장하고 사회활동에 대한 역편향이 없어야 한다

여성의 사회적활동(사회참여활동)이 오로지 생활비(소득원)과 시민권적 명예를 위한 사회참여에 국한되어야 하며 부르주아 시민사회처럼 남편 재산이나 사회 지위에 비례하는 후견자 지위부여(부르주아적 후견인)로 되어서는 곤란하다. 사회활동이 권위주의가 아니라 시민운동적 사회참여로 이루어져야 하고 경제후견인 세우기대신 노동자계급의 공동활동참여가 되어야 한다. 모계제에 반발하는 부계제의 단독성립은 열등사회성을 의미한다. 양계제나 양성평등의식 확산이 필요하다.

아홉, 가족제도를 이용해서 사유재산제를 확립하려는 부르주아 국가 구성원들과 투쟁해야 한다.

기업과 재산의 경영 소유권을  가족제도를 통해 재생산하는 이른바 족벌경영-족벌소유 족벌세습을 법적으로 막아야 한다. 부의 세습은 민중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가져오고 물적으로 자치문화기반을 빼앗아가고 성문화를 왜곡시킨다. 프롤레타리아트는 가족제도(사적소유제)와 국가(부르주아파시즘정부)를 폐지하고 폐절시켜야 한다. 집단소유제와 계획정부를 파시즘 국가에 대신해야 한다. 집단적 물적공유의 기반위에서 목적의식적 공동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예시-러시아나 북한에는 야동이나 동성애자가 없다)

 

기타>가족, 사적소유, 국가의 기원에서 엥겔스가 말하려는 바

         당원이 된 창녀에서 말하려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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