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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 내가 한일중 제일 잘한건
(물런 잘한거 더있긴 하지만 ㅡㅡ;;)
스윙을 만난거였다.
하지만
스윙을 하면서 제일 난감할때가 리더기근일때이다.
난 춤을 추고 싶은데
리더가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혼자 찰스턴 연습을 하기도 하고 혼자 라인을 하기도 하지만
스윙이란 자고로 같이 춰야 재미인데ㅡㅡ;;
졸업공연을 준비하면서 워낙에 시간이 맞지않는 리더들을 빼놓고 우선 팔로워들만 맞춰보다가
아 차라리 내가 리더를 하고 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키작은 남자도 리더를 하는데 나라고 왜 못해 ..
하지만 리더샘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대체 왜 !!!왜 !!!
(아 나도 ㅅㅇㅅㅅㅌㅈ 같이 언니들하고 같이 .. 내의지로 배우고 싶다고 )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팔로워를 하면 어쩌란거야
리더랑 팔로워랑 다 배워서 언제든 출 수 있음 좋잖아.
아. 스윙 페스티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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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타깝 ㅜ _ㅜ저는 ㅅㅇㅅㅅㅌㅈ언니들과 함께 춤을 추었던(요즘은 살짝 쉬고있지만)
ㅅㅇㅅ 이라고 해요♨
아,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상황 ㅠ
진짜 여성이란 이유로 팔뤄를 해야하고, 남자(리더)가 없으면 춤을 못추는 그 상황 진짜 안습이죠 ㅠㅠ 윽! 열받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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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그나마 광주에는 스윙전용바도 없고ㅠㅠ 그나마 오늘은 바가 스윙하는날이라서 이따가 스윙갈꺼랍니다..가서도 또 리더기근이면 너무 슬플꺼 같아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