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내전 발발이후 45,000명 이상의 목숨이 희생되었고 200만이 넘는 사람들의 생활터전이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약 50만명의 시리아인이 주변국가로 피난길에 올라있는데, 이들 난민의 대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들입니다. 난민들은 구호기관에 의지하며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데요, 이들의 생존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여러 평화인권단체들이 공동으로 시리아 난민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월 초 현지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여 모금된 금액 전액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가장 소외된 난민가정들에 필수 구호물품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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