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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모임

  • 등록일
    2009/08/06 01:42
  • 수정일
    2009/08/06 01:42

한 번 빠졌던 피해자 지지모임 가서 상황을 공유했다.

일정도 접수하고.

뭐 간다, 안 간다 확실히 바로 대답을 못해주어서 조금 갑갑했다.

중심을 하나 콱 박아야 되는 것 같은데...

끝나고 피켓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아스테이트지(투명 시트지라면 알라나?)를 손에 댔다.

대형 컬러 프린터로 뽑으니 편하긴 했다.

피켓 다 만들고 나서 간단히 술 한 잔 하면서 운동 관련 이런저런 얘길 들었다.

찾아보면 희망적인 부분도 많지만,

환멸을 느낄 만큼, 참... 더러웠다.

누군가는 '자생성의 한계야~'라고 논평했을지도 모르지만,

우선 그 얘길 들으면 열받고 보는 게 정상이지 않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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