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선/ 삐딱선님의 의견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누군가가 세대구분을 통해 사회적 판단을 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하고싶지 않습니다만 지금 10대를 두고 '막장세대'니 '2.0세대'니 하는 구분은 전혀 동의를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우석훈이 이야기하던 '88만원 세대' 역시 그렇구요.
오랜 만에 놀러 옵니다. 저는 등산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 글을 읽으니 왠지 함께 등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아, 그리고 제가 블로그를 옮겼어요. 그래도 이 공간에서 나름(?) 행인님과 정이 들었는데(^-^;), 그냥 사라지는 것이 마음에 걸려 이사한 곳의 블로그를 링크해 두고 갑니다. 아이디를 클릭하면 넘어 올 겁니다. 이전처럼 앞으로도 종종 들릴게요(^-^)/
이명박의 중심 메시지가 "너에게 뭔가 떡고물이 떨어질 거야"라고 한다면, 그 메시지는 적어도 지금의 30대 이상에게는 확실한 효과를 주었고, 20대에게도 일부 "적어도 나 취직길은 넓어지겠지" 정도의 효과(대선 때 그 '청년백수 연설원'이 가능했던 건 이것 때문이겠죠)는 주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반면 10대는.. 20/30대 이상에게 "너에게 뭔가 떡고물"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라도 괴롭혀야 할 대상이 되어 버렸던 거 아닌가 싶구요("영어몰입교육" 어쩌고 하는 일련의 '교육' 시리즈들 말이죠). 그게 지금 10대가 '효순,미선' 사건에 뒤이어 '촛불집회'에 나오게 된 이유가 아닐까나 싶습니다.
건 그렇고.. 어케 지금은 좀 잘 쉬시는 중이십니까?^^ 세상은 날로날로 맹랑좌파당의 역할을 더 많이 요구하는 때인 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