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프로테스탄티즘) 이후 기독교에서 주님의 은총은 부를 얼마나 축적하였는가로 나타난답니다. 박성수도 주님의 더 많은 은총을 받고 싶은 게지요. 2mb도 주님의 은총을 빡쎄게 받으려고 하는 거지요. 그가 생각하는 주님의 나라(천년왕국)은 자본이 무소불위를 떨치는 나라입죠!
참군/ ㅎㅎ 그쪽은 그쪽대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 되겠죠. 저도 얼핏 본 글 중에 "이 기회에 진보신당을 흡수통합하자"는 글이 있던데, 걍 배시시 웃었어요. 열심히 하는 분들이에요. 고대출교사태때 진짜 충격 먹었던 건, 이러다가 고대 나와서 삼성 입사 못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번지던 거에요. ㅎㅎㅎ 그래도 한 20년 전 세대들은 내가 커서 삼성을 먹어야지 하는 생각도 있고 그랬는데(물론 그 생각이 진보신당을 흡수통합하자던 어떤 한국사회당당원님과 같은 수준이었겠지만요. ㅋ)... 가끔은 젊은 청춘들의 똥배짱이 좀 필요하지 않은가 하는 시기입니다.
에밀리오/ 같이 고민해요. ㅎㅎ
작은짐승/ "탈정치화"라기 보다는 젊은이들에게 정치쪽으로는 눈도 못 돌리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에혀...
좀전에 '한국사회당' 홈피를 들어가봤는데,
진보신당을 좀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글들도 눈에 띄고 그렇더군요.
아무래도 그 쪽은 '전학협' 및 '청년진보당' 시절부터 독불장군 식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이해는 하지만, 지금 이 마당에도
그래야 하는지 참 의문이네요.
정작 대중들은 별 관심도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어쨌든 행님 님 말씀처럼 고려대 출교사건은 깊게 들여다보면
대학 사회의 기업화와 큰 연관이 있는 걸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대다수 학생들은 아무런 비판 없이 그대로 그 분위기에
휩쓸리고 있구요. 그게 정말 무서운 일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