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단결이든 통큰단결이든 그 놈의 일치단결 하나로 좀 상황봐가면서 했음 하는 바람입니다. 슬슬 지겨울만도 됐음에도 때만 되면 찾아오는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나부끼는 것이 영 씁쓸하기 짝이 없습니다. 언제쯤이면 철이 나나 하는 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저 역시 철 들기 애저녁에 포기한 관계로. 허나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이죠. 이제 좀 그만 나불거렸음 합니다. 하는 사람도 자신이 나팔이 아닌 이상 지겨울테니 말입니다. 에휴~
저는 (어떻게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행인님의 이런 덧글을 보면 힘이 나고는 해요. "재미"를 이야기 하실 때 느껴지는 어떤 뚝심 같은 것이 저에게 전해지는 것 같거든요. 오늘 하늘 정말 좋더라고요, 하늘처럼 화창한 하루 보내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