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의곰 (2008/02/08 23:30)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당 홈피 갔다 왔는데 못 찾았삼.. 알려주삼요..
  • 봄날의곰 (2008/02/08 23:2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양방위출신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뉘우스 입니다. (물론 훈련이나 업무는 현역이지만, 주말마다 나온다는 차원에서 양키의 용병을 '양'방위로 분류할 있슴돠. 뭐 한국군도 작전권 없으면 양키의 용병이지만)

    자대배치받고 각종계급과 지휘체계, 부대내 '숙지'사항들을 한글과 영어로 달달 '암기'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병 이나 하사관 고참에게는 경례를 안하고 장교에게만 경례를 하는 문화도 신기했고, 대표1인이 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다 하는 것도 신기했고, 할때 외치는 것이 '단결''충성'이 아니라 '굿모어닝 써얼' '굿 애후터얼 누운 매앰'이었던 것도 황당했죠. 그래서 장교 세명과 사병 세명이 지나가다 마주치면 답례 포함 경례가 6번 오가는 이 산만함..

    근데 뭐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 아닐까요? 어차피 군대는 전쟁을 하려고 있는게 아니다라는 '급진적' 관점을, '당장 없애면 군사기득권의 반발이 우려되어서' '어학연수'로 잘 녹여낸거 아닌가? ㅋㅋ 초중고에서 국사나 수학을 영어로 가르치는 것 보다야 2년간 국가예산으로 밥먹이고 재워주고 월급주면서 어학연수 시켜준다면..ㅋㅋ 어차피 외국어는 잘 하믄 좋은 거니깐.. 뭐 기초군사훈련은 다 영어로 하고, 주특기에 따라서 제2외국어부대를 둬서 까잇거 2년동안 외국어 3개는 하게 해주면 좋죠 뭐. 포병대는 불어, 해군은 일본어, 탱크부대는 러시아어...

    교관? 뭐 교포들에게 자원봉사하라고 하죠 뭐(명박씨의 유쾌한 상상력) 어차피 지금 군대도 뭐 대단한 군사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저도 죄송합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 봄날의곰 (2008/02/08 22:3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어엇..? 행인님! 2005년에 당 강령이 수정되었어요? 몰랐어요.. 어디가 어케 바뀐건가요? 지금 당 홈피 가봐야지..
  • 박노인 (2008/02/08 17:5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이거 음모입니다. 군대에서 무조건 영어를 쓰기 시작하게 되면, 의사소통마비로 무력화 됩니다. 그 틈에 적이 쳐들어 오는 것이죠. 상대는 영어권 국가가 유력합니다. 영어를 쓰면서 들어오면 아군으로 착각하거나, 갈쳐주셈 굽신굽신 모드가 되기 때문이죠. 죄송합니다.

    새해 복 많이 주고 받으세요.~
  • 자폐 (2008/02/08 17:34)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우파가 대중들의 반응에 상당히 당황하고 있다는 데에 생각이 다른 것은 아니었구요. 음. 우파가 운동방향 설정 방법에서 삽질하는 것 때문에 대중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는 얘기였는데, 지금 보니 제 얘기가 무한정 곁가지로 치고 나간 것 같네요 -_- ;;

    통일이라는 정당성 자체는 여전히 별로 쇠퇴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일례로 북핵자위권 논란만 해도, 무작정 김정일 옹호로 가는 게 아니라 김진명 스타일의 반미 민족주의로 살짝만 몰고 갔어도 상당한 대중적 지지를 받았을 거예요, 아마. 대북정책에 관한 논의의 중점이 북한 인권 문제나 경제 문제로 몰리는 바람에 주체사상이 고수하고자 하는 민족적 자주성 같은 얘기가 논의의 대상이 되지 않는 건 참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 대책없는 민족주의자들이 몰락하는 면에서나 이 이상 심한 파시즘을 보지 않아도 되는 점에서나.

    아, 쓰고 보니 또 무한정 곁다리.. orz
  • 삐딱선 (2008/02/08 15:49)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행인/"북한과 연북 내지 친북해서 통일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이제 급격하게 쇠퇴하고 있다는 거구요, 철조망을 걷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에 대해 남한 인민들이 상당히 우려를 갖고 있다는 이야기죠."
    ->뭐 이게 '이제'씩이나 되는 야급니까. 이미 적어도 10년 이상 지속되어 온 야그 아닌가요 이거?^^
  • 삐딱선 (2008/02/08 15:4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행인/UDT의 T는 UD가 있기 때문에 붙을 수 있는 거 아니었나요?^^
  • 행인 (2008/02/08 15:2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kabbala/ 그렇습니다. 때론 잘 키운 방위 하나 열 해병 안 부럽다는 말도 있습져. 네...

    에밀리오/ 그게 웃기는 현상이죠. 군대 다녀온 것 가지고 또 편가르기 하고... 예전에 월장사태때 봤던 예비역들의 높은 단결력. 완전 개코메디였거든요.

    자폐/ 헉... 종이신문에도 나왔군요. 내참... 어이가 없네요. 가끔 경향신문은 외부필자들이 엄청난 삑사리를 내더라구요. 전에 언젠가는 시골에서 커피배달하는 여성들을 꽃으로 비유하면서 좋다고 하던 칼럼도 실렸던데 그거 보고 기가 찼던 일이 있었죠.

    처절한기타맨/ 저도요. 죽더라도 곱게 죽었으면 합니다....

    곰탱이/ 스패어 솔져... 하긴 뭐 예전에 수령님이 남침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방위때문이라는 소문이 있긴 했져. 이것들은 도대체 몇 명이나 되는지 파악도 못하는데 새벽이면 어디선가 바퀴벌레들처럼 스멀스멀 기어나와 온 동네 지형지물은 남김없이 파악하다가 때되면 또 바퀴벌레들처럼 사라져버리는 4차원 에일리언들인지라 괜히 선전포고하고 전쟁일으키기가 영 찝찝했다는...

    삐딱선/ UDT의 T는 "특공방위"의 약자라고 합니다만, 송추방위가 여기 낄까... 다른 방위는 우째...
  • 행인 (2008/02/08 15:1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에밀리오/ 삐딱선님께서 너무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는 김승교나 다함께 등이 주장하는 것처럼 왜 본인은 부정하는데 그걸 안 믿어주냐는 질문이 참 교활하다는 생각을 해요. 자, 본인이 부정하는 것은 뭐냐? 그런 문건을 만들지 않았다는 거? 그걸 북에 넘겨주지 않았다는 거?

    재밌는 것은 그 문건들이 문서와 디스켓과 USB디스켓에서 나왔다는 거에요. 물론 저 사람들은 해킹 운운하면서 검찰들이 그 내용들을 몰래 심었다고 주장하기까지 하죠. 이건 과거 효순이 미선이 사건 때 미군애들이 일부러 중장비를 시체 위로 좌우 몇차례 운행했다고 주장하는 거하고 거의 같은 수준의 주장이죠. 모든 증거를 면밀히 훑어보면 각 문건들(당 내부동향과 인적사항)은 최기영과 이정훈이 작성한 것이 맞습니다.

    담으로 넘겨주지 않았다는 건데요, 손정목은 분명히 최기영에게 받았다는 진술을 하고 있죠. 최기영도 일부 그렇게 인정하구요. 그런데 김승교 등은 이걸 왜곡해서 최기영이 직접 북으로 전달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당연하죠. 북한이 돌대가립니까? 최기영같은 잔챙이들에게 직접 뭘 전달받게. 손정목이나 장민호도 마찬가지죠. 지들이 갖다 줘야 지들 임무에 충실하는 건데 그걸 건너뛰어서 최기영이 직접 조선노동당에다가 문건 전달하면 지들 가치는 완전히 제거되는 거구요. 당연히 최기영이 직접 북에다가 문건 전달한 건 없죠. 그러나 문제는 최기영과 이정훈이 해당행위를 했다는 겁니다. 왜 본인의 말을 믿지 않느냐고 하는데, 이건 정말 웃기는 거죠. 문국현을 미제의 앞잡이로 만드는데 지들은 뭐 증거를 들이댔습니까? 완전 개코메디를 하고 있죠.

    김승교는 아예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국가보안법이 없었으면 이들은 잡히지도 않았고 그 증거물들도 알려지지 않았을 거래요. 지가 뭔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는 거죠. 상황이 이렇다보니 쪽팔리지만 법정에서 검사가 이번 사건은 자신들이 민주노동당을 돕고 있는 거라고 이야기하더만요. 지들이 아니었으면 민주노동당 안에서 이런 프락치들을 찾아낼 수나 있었겠느냐는 거에요. 문제는 바로 거기 있죠. 해당행위를 하고 있는 자들을 국가기관에 의해서야 확인할 수 있는 당의 시스템. 이들을 공고하게 감싸면서 영웅으로 만들고 있는 이 닭들의 향연. 동지들의 정보를 외부로 유출하는 것을 네이버에 다 떠있는 정보 운운하는 변호사씩이나 하고 있는 자의 저급한 의식. 황당한 일입니다...

    삐딱선/ 감사합니다. ^^

    자폐/ "민족"이라는 기제 자체가 씨알도 먹히지 않는 것은 아니죠. 지금 우파가 당황하고 있는 것은 "통일"이라는 정당성에 기한 민족운동의 정체현상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그것도 북한과 연북 내지 친북해서 통일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이제 급격하게 쇠퇴하고 있다는 거구요, 철조망을 걷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에 대해 남한 인민들이 상당히 우려를 갖고 있다는 이야기죠.

    반면 통일운동하던 민족주의자들은 당장 일본이나 중국을 견제하자는 적대적 민족주의로 자신들의 태도를 전향할 수는 없죠. 반미라는 적대적 민족주의는 아직도 먹힐만 하지만 그 반미가 북한에 기댄 것인 한 이제 약발이 제대로 먹히지는 않습니다. 저들이 '공격적' 민족주의로 나가게 되면 그동안 "평화적" 민족주의 내지는 호혜적 민족주의의 탈을 써왔던 자신들의 모습을 일단 깨야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 ㅎㅎ
  • 삐딱선 (2008/02/08 14:1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방위의 영어 번역은 UDT 아니었나요?^^
    (징병검사는 방위로 받고 복무는 공익으로 했던 사람)
  • 이전 페이지
  • 다음 페이지
  • 첫화면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