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소리 (2008/01/18 20:39)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모두 어려워하는 상황인데, 큰 결심하셨네요.
    신당을 하겠다고 나선 동지들에 대한 행인의 마음이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저도 지금은 어찌됐든 심상정 체제에 힘을 실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행인 (2008/01/18 13:44)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자폐/ 헉... 자폐님이 머리회전이 안 된다고 하시면 돌대가리 행인은 우찌 살라고... ㅠㅠ 자폐님의 평가가 제 생각과 다르다는 것은 아니었구요, 저는 그 과정에서 뭔가 또 다른 부분이 있지 않겠나 하는 의견이었습다. ㅎㅎ

    처절한기타맨/ 에궁... 덧글 달아주시면서 한 말씀 보태주시는 것이 얼마나 저에겐 행복한 일인데요. 안 달아주셔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다는 거 잘 알고 있지만요. ㅎㅎ;;;

    홍건적/ 별말씀을요. 앞으로도 많이 애용해주세요.
  • 행인 (2008/01/18 13:4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처절한기타맨/ 말씀하신 그런 분위기, 휘딱 넘기고 집에 가자는 분위기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하긴 뭐 그날 중앙위가 사회현안을 놓고 치고박기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는 한계도 있긴 했습니다만, 그런 이야기가 나올 수 없다는 것 자체가 문제죠. 비대위가 절개수술까지 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다만, 절개하고 적출해야하는 것이 뭔지 파악하는 것만이라도 제대로 하길 바라는 거죠. 그래야 뭘 도려낼 것인지 뭘 채울 것인지를 알 수 있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조차 되지 못하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어쨌든 짧으면 대의원대회까지, 길면 총선까지 뭔가 해보고 거취는 그 다음에 생각해보렵니다.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기타맨님이 많은 말씀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foog/ 뾰족한 해결책을 찾는 것은 지금부터가 될 겁니다. 아마 많은 저항이 있겠죠. 벌써 엄청나긴 하더라구요. ㅎㅎ 그러나 말씀하신 비극을 전망으로 바꾸기 위해서라도 조금만 더 응원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홍건적 (2008/01/18 00:4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늘 좋은 글 고마운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ㄱㅁ ^^
  • foog (2008/01/17 21:5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당의 미래가 걱정스럽군요. 뽀족한 해결책도 보이지 않는 것이 비극이네요.
  • 처절한기타맨 (2008/01/17 03:1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에잇 눈물 나잖아요. 어찌하다보니 살아온 처지가 그래서인지 지인의 요청으로 그날 인터넷 생중계 메인카메라 잡고 있었습당.

    거리로 쫓겨난 비정규직 노동자들, 밀려 나가고 죽어나가는 이주 노동자들이 지금 현재 진행형으로 속수무책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 상황, 그들과 제대로 한 편이 되어 세상을 변혁해 나가야할려면 진짜 치열하게 치고박으면서 토론하고 며칠밤을 새워 서로의 입장과 그간의 썩고 썩은 당내의 여러 산적한 문제에 대해 갑론 을박을 해도 모지랄텐데~ 대개들 휘딱 빨리 안건 처리하고 비대위에 넘기고 집에 돌아가야지하는 분위기로 느껴지는게 착각일려나요? 그리고 공천권이라는 떡 고물을 가지고 정파끼리의 담합과 봉합에 치중해 있다는 인상만 강하더군요. 각 정파들은 자기 입장들만 앵무새처럼 되뇌우면서 대충의 표현만 입만 벙긋벙긋하고 계시더군요. 어째건간에 심상정 체재의 비대위가 변혁과 민노당 곪고 썩은곳에 대한 수술을 잘 수행해 나갈수 있을런지 의문만 강해지더군요. 썩은것들은 완전히 도려내고 약을 바르고 해서 새 살을 돋게해야하는데 대충 꼬매놓고 나중에 환자 손도 쓸수없게 되고나서 땅을 치고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 없을텐데 말입니다. 참 이상야릇한 분위기더랍니다.
  • 처절한기타맨 (2008/01/17 03:03)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글 잘 읽었습니당. 덧글안달면 혼나는건 아니겟죵. 여하튼 덧글에 일일히 덧글 달아주시는 정성에...이 추운 겨울 맘이 따땃해져요. 담타자 누군지 진짜 궁금???당췌 아는게 없어서~
  • 자폐 (2008/01/16 21:4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아.. 듣고 보니 그러네요. 생각이 짧아서 미처 그런 점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러고보니 아웃오브안중이라 이름만 알고 나쁘진 않겠지 했던 손*춘 씨도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된 느낌이었는데.

    으으, 머리 회전이 나쁜 건 이래서 안 좋아요 orz
  • 행인 (2008/01/16 18:0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자폐/ 그게 그렇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밑에 삐딱선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잘 됐다고 생각하는 거죠. 이 판에서 본격적으로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를 드러내는 겁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동안 뭔가 흐릿하게 가려져 있었던 부분들을 확실하게 파악해 내는 거죠. 위기상황이 도래하면 결국 누가 누군지 확인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차라리 좋은 기회가 왔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래서 자폐님이 말씀하시는 "그분"도 입을 좀 열었으면 합니다.

    말걸기/ 공부를 많이 하는 거 같긴 한데 그게 뭔 공분지 도통 알 수가 없단 말이시...

    taidje/ 국보법이 여러 사람 먹여살려주고 있습니다. ㅎㅎ

    손윤/ 오랫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옹립이라는 말 새삼스럽지만 참 옛날 생각 많이 나죠?

    에밀리오/ ^^;;;

    삐딱선/ 제 생각과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민족주의자가 사회주의하는 거까지는 말릴 생각이 없습니다. 강정구가 '종북주의자'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한국의 현실에서 진보적이지는 않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판단입니다. 반미=진보는 이제 좀 검토가 필요하겠죠. 물론 어떤 반미인지가 주 검토내용이 될 거구요.

    박노인/ 오래 읽지 않으신 것은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적절한 조치였습니다. ^^

    삼순/ 흠...
  • 행인 (2008/01/16 17:56)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벌집/ 엄청난 패러독슨데요...

    리우스/ 김세균 교수의 활동 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분이 이야기하는 진보정당에 대한 이야기죠. 그분이 하셨던 여러 활동은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별활동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민주노동당의 대부분 활동방향이나 내용과 차이가 없습니다. 전 그런 각론적 차원의 의견과 활동이 과연 얼마나 그분이 이야기하는 진보정당에서 보다 사회주의적인 것으로 승화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그러한 각론을 가지고 있는가를 묻는 겁니다. 그분이 노동자정치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실천했던 부분을 무시하자는 취지는 아닙니다.

    비방/ 민주노동당이 무엇을 했는지 몰라서 비판하지 못하시는 거라면 민주노동당에 대해서 조금만 언론검색해보시면 비판하실 거 무진장 나옵니다.

    님의 말씀을 들여다보면 김세균 교수를 옆에서 봐온 분이 보시기엔 그분을 옆에서 뵈오지 못했던 저는 그분을 비판하지 못해야 하는 건지 의아스럽네요. 하지만 저는 김세균 교수께서 뭘 하고 계시는지 관심도 있고 같이 현장에 서보기도 했기 때문에 이야기할 거리가 좀 있습니다.

    지금 비방님은 제가 김세균 교수를 비방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리우스님께 드린 말씀을 똑같이 드릴 수밖에 없네요. 그분이 열심히 뛰었다는 거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쟁현장에서 그분 저도 많이 뵜습니다. 그 활동을 가치 없는 활동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제가 비판하는 것은 정당활동에 대한 부분입니다. 논점을 명확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가 어디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지금 그분에 대해 그동안 활동이 뭔지도 모르고 글 하나만 보고 도매급으로 매도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당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것도 진보정당에 대한 문제입니다.

    오늘 김세균 교수께서 돌린 메일을 보니 민주노동당에 대한 여러 가지 비판을 하시면서 새로운 진보정당에 대한 논의를 하자고 하시네요. 18일날 토론회를 한답니다. 그날 당 내 노조 간담회가 있어 토론회에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그 메일에서도 각론은 없더군요.

    제 글에서 교수라는 직위에 대한 선입견이나 최소한의 정보도 없이 떠들었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블로그가 아무리 뻥구라로 점철된 블로그라고 하여도 남에 대해 근거없이 비방하는 글 올린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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