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zumachi (2010/11/02 18:4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not (2010/11/02 10:30)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남이네 반에서 땡땡이를 친 아이한테 (벌로) 몇번(팔굽혀펴기)해야 하겠냐고 물었는데, 녀석이 200번이라고 대답했다더군요. 양심적(!)인 대답 덕분에 땡땡이 위아래(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기에)로 200번 근처의 팔굽혀펴기 벌칙을 스스로 맹글어서 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적어도 선생보다!) 순박한 녀석들을 쥐어박으며 지가 더 위에 군림해있음을 각인시켜야만 교육이 제대로 된다고 생각하는 자들 덕분에 '교육'이 '학', '습'이 되지 못하는 게죠... 결국 니 아래와 위를 구분시켜줘야 한다는 군대문화와 일맥하기도 하고... ㅎ~
  •  Re : 행인 (2010/11/02 15:44) DEL
  • 그럴 때 스승님은 "야, 그래도 그건 넘 많다. 20번으로 하자" 뭐 이렇게 이야기해야 하는 거 아닌감? ㅋ

    어떤 블로그 보니까 학교 교사이면서 대학 강의도 하시는 분이 체벌금지를 진보교육감의 언플이라고 하더군. 그 사람에게 묻고 싶은 건, 대학에서 강의할 때도 체벌할 생각이 있느냐는 거. 도통 자신의 위치가 초중고에서는 다르고 대학에서 다르다고 생각하는 건지 원...
  • 연애편지 (2010/11/02 10:19)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새삼 느낀거지만 언론이란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교 1학년때 지각했다고 잣대로 손바닥 한번 맞은게 그렇게 기억에 남는데...
    손바닥 한번 맞은 것 가지고 이런데, 수도없이 매맞았던 다른 사람들은 어떨까요.

    예전에 모 교감선생님이 강의했을때 한 말이 생각나네요.
    "70~80년대 매때려서 공부시켜서 의사됬더니 자기 보니 피하더라."

    오히려 이 기회로 체벌문제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 폭력까지 좀 더 세상에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육체적인 폭력 외에도 언어적인 폭력...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애가 며칠 결석해서 담임 선생님이 가보니
    엄마는 가출하고 아빠는 가출한 엄마를 찾아 갔다고 하네요...
  •  Re : gahae (2010/11/02 14:21) DEL
  • 한 대 맞은 건 기억나도 맞는 게 일상이면 불감증이랄까... 뭐 그런 게 더 무서버...요.^^; 줄창 맞다니...
    폭력이 내재화되신 분들 많을 듯.
    법 보다 주먹~ 췟~! 그딴 거 말하는 분들은 교사직 내놓아야 할 듯.
  •  Re : 행인 (2010/11/02 15:42) DEL
  • 연애편지// 학생 체벌, 아동 학대... 문제는 넘 많고 모든 문제는 연결되어 있네요. 당연, 해결해야 할 일들은 넘쳐 흐릅니다. 답답하군요.


    gahae// 그렇죠. 저 "교육적 벌"이나 "실효적 대체벌"이라는 용어는 바로 그 불감증의 다른 표현이 아닌가 합니다.
  • feed (2010/11/01 22:23)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체벌을 안 하면 자신의 권위가 설 수 없다고 생각하는 교사들...
  •  Re : 행인 (2010/11/02 15:40) DEL
  • "교육적 벌"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설마 자기 권위때문에 그러시겠어요? ㅎㅎ
  • 전자주민감시카드 (2010/10/30 19:14)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전자주민증 문제의 본질은 국민의 신상정보를 전자화하여 국민으로 하여금 자신의 일상생활에 대한 전자기록을 남기도록 강제하는 데 있습니다. 행안부는 이러한 본질을 호도하며 법률언어의 모호성을 이용하여 온갖 말장난, 안하무인, 대국민 기만을 하구 강행하는데 문제가 심각합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도록 온갖 술수를 다 쓰겠죠. 반드시 무산시켜야 합니다.
  • 반대합시다 (2010/10/29 22:3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위 "꿀맛 새소식" 블로그에가 반대 댓글 답시다. 지들만 꿀맛이겠죠. 형식적인 공청회도 시민들은 참석하기 힘들게 낮 2시에 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은 한마디도 방송도 안하구 한마디로 행안부 지들 맘대로 강행입니다. 이게 민주주의 입니까? 전자주민증 반드시 저지해 무산시켜야 하겠군요!
  • ou_topia (2010/10/29 15:5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얼굴근육운동시키는 행인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  Re : 행인 (2010/10/29 17:32) DEL
  • 웃는 근육을 자극시켜드려야 하는데 혹시라도 화내는 근육을 자극시키지는 않았는지 걱정이네요. ^^;;
  •  Re : ou_topia (2010/10/29 19:49) DEL
  • 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칼날같이 곤두서지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님의 글에 마음이 남도의 산등성이같이 유유하고 잔잔해지네요.^^
  • ou_topia (2010/10/25 03:00)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내 눈 속에 든 가시가 확대경이란 말이 맞어.....
  • NeoPool (2010/10/21 23:0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유시미니 생각에는 국가운영하는 자가 불쌍한 국민을 어엿비 여겨 사또님 춘궁기 곳간열듯 시혜를 베푸는 걸 복지라고 보는건가 왠 공맹드립ㅋㅋ 김황식의 복지수혜자=잠재적 알콜중독자 드립도 드립이지만 둘이 그야말로 용호상박이네요ㅋㅋ
  •  Re : 행인 (2010/10/22 11:20) DEL
  • 김황식 유시민 듀오가 공연하는 공맹드립 보다가 진짜 열받은 건, 소위 '복지'를 이야기하기 전에 이 나라 상식이라는 것이 완전 바닥이라는 거죠. 예를 들어 낮에는 세워놓는 전철역의 에스컬레이터, 이건 걷기 힘든 노약자나 장애인들은 낮에 다니지 말라는 이야기하고 같은 거거든요. 에너지 절약이 보행약자들의 통행권보다 우선하는 것도 모른척 지나다니면서 측은지심 이야기하는 하는 거 보면 얼척없죠.
  • ou_topia (2010/10/21 17:53)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옛날에, 그러니까 시간적으로는 옛날이야기가 아니지만 우리 의식에서 사라진 그 옛날에, 엄마와 아이가 단 둘이서 살고 있었다. 아빠는 객지에서 돈 벌고. 남자가 없는 집이라 한밤에 도둑이 종종 들었다. 도둑이 광에 들어가 쌀독에서 쌀을 퍼내는 소리가 들린다. 아이는 사시나무 떨듯이 떨지만 엄마는 태연하게 모른체 하고 있다. 얼마 있다가 엄마는 이렇게 말한다. “이제 됐네, 그만 가소.” 도둑은 후다닥 담을 넘어 도망간다. 측은지심과 수오지심이 없는 마음가짐이었다. 아니, 측은지심과 수오지심이 겹친 마음가짐이었다. 유시민에게 이런 마음가짐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일거구…
  •  Re : 행인 (2010/10/22 11:18) DEL
  • ou_topia님의 이야기를 보다가 생각난 건데, 예전에 저희 일가 할아버지 댁에 닭서리꾼이 들었는데, 사랑채에서 계시던 그 할아버지께서, "자네들, 씨암탉은 놔두고 가져가게" 하셨던 일이 떠오르네요. ㅎㅎ

    유시민 뿐만이 아니라, 맹자가 곡하고 갈 일 저지르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닌 듯 합니다. 아니, 아예 그렇게 살아야 하는 세상이 된지도 모르겠구요. 쩝...
  •  Re : ou_topia (2010/10/22 17:59) DEL
  •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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