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oscrum (2010/09/04 21:20)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헉... 키퍼 서덜랜드가 토미 더글라스의 손자였다니..
    토미 더글라스는 캐나다 중도좌파 정당인 신민당의 초대 당수이며, 서스캐치원 주지사가 된 후 최초로 무료 의료를 실시해, 현재 캐나다의 무료 의료 정책을 만든 사람. 캐나다 온건 사회주의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서, 현재 '공식적으로' 캐나다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예전에 올렸던 글 참고하삼. http://blog.jinbo.net/neoscrum/291?category=12
  •  Re : 행인 (2010/09/06 15:43) DEL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나라(캐나다)에는 음서제도가 없다능...

    그나저나 요즘 염장트윗신공으로 뭇 솔로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는 소문이...
  • 말걸기 (2010/09/04 16:3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흑묘백묘...가 생각난다... 이런 거 하나 만들면 재밌겠다.

    근데... '잭 바우어'가 이런 얘기하니까 어색하다...
  •  Re : 행인 (2010/09/06 14:51) DEL
  • 단위시간 당 가장 많은 살인장면이 연출된다는 미드 중 하나의 쥔공. ㅋㅋ

    근데 왠지 이 에니 프롤과 에필에서는 꽤나 샤프하게 보이는 듯.
  • 무연 (2010/09/03 18:09)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운 나쁘게도 '신비주의' 번역을 접하셨군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  Re : 행인 (2010/09/03 23:11) DEL
  • 아이큐가 딸리는 저로서는 암호독해에 소질이 없는지라... ㅋㅋ
  • (2010/09/03 17:4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Re : 행인 (2010/09/03 23:10) DEL
  • 재밌는 세상이죠. ㅎㅎ

    하긴 한국타이어나 인천공항 관련된 건만 보면 유명환 입장에선 주군의 발바닥 때도 못따라갈 판이긴 해요.

    더 재밌는 건, 전봇대 힘차게 뽑으며 임기를 시작한 대통령이 있는 나라에 곤파스사마께서는 한 큐에 수 천개의 전봇대를 뽑아주셨다는 거. 하늘도 감동한 것인가... ㅋㅋ
  • 삼순 (2010/09/03 15:37)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저도 ㅡ.ㅡ 울리히뷁의 위험사회를 보면서.. (영역본을 번역한거임) 자연스럽게 영작을 떠올렸다능.... 마치.. '네가 **하지 않았더라면 **하지 않았을텐데' 따위를 보는 듯한 ㅠㅠ

    문제는 이런 책들이 엄청 많다는거 ㅠㅠ 흑. 어느순간에 주어는 없고 목적어와 동사만 존재하는.. ㅠㅠ 흑.
  •  Re : 행인 (2010/09/03 17:39) DEL
  • 키득...
  • hongsili (2010/09/03 14:3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저마다 읽으면서 복수의 칼날을 갈던 번역서들이 한 두권씩 있는듯한데, 그 중 '최고작'을 뽑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사실 번역서를 내본 입장에서 맘편하게 이런 말하기는 뭐하지만.... 어쨌든 제가 읽었던 것 중 최고는 새물결에서 번역출판된 울리히벡의 <위험사회>... 읽다보면 영어원문이 저절로 떠올라서, 자신의 영작 능력에 스스로 감탄하게 된답니다 ~~ 충실한 직역 (?)의 모범이라고나 할까요.... ㅡ.ㅡ
  •  Re : marishin (2010/09/03 15:15) DEL
  • 원작은 독일어가 아닌가요? ^^

    그래도 때때로 주어도 빼먹고 동사도 빼먹는, 아론 시쿠렐의 <의학적 추론>(동문선) 이 책을 따라올 만한 책이 별로 없을 겁니다. (심지어 표지와 내지에 저자 이름도 다르게 적혀 있습니다. 이 정도니 책 내용을 이해하는 건 아예 기대 불능.)
  •  Re : 행인 (2010/09/03 15:22) DEL
  • hongsili// 그나마 벡의 <위험사회>는 읽으면서 익숙해진 케이스라고나 할까용. ㅋㅋ

    그래도 번역하시는 분들에겐 항상 경외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뭐 직역이 되었건 뭐가 되었건 그 분량을 그렇게 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 정도가 있죠. 물론 구글번역기에 돌린 수준을 보면 이번처럼 폭발하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

    marishin// marishin님 추천(?)을 받아 그 책은 아예 손도 대지 않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가장 부러운 분 중 한 분이 marishin님이라는 고백을 살짜쿵... 저도 하던 거 끝내면 열심히 외국어공부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답...니다만 항상 생각만 하고 말아서요. ㅠㅠ
  • 말걸기 (2010/09/03 12:49)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더 웃기는 거. 그 따위 엉터리 번역서를 가지고 훈고학 하는 작자들이 있지.
  •  Re : 행인 (2010/09/03 12:53) DEL
  • 이 책 '역자서문'이 딱 그런 수준. ㅋ
  • 녹색동물 (2010/09/03 10:56)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경희대학교 한남대 조선대 중앙도서관에 있다고 나오는데요. 서울대 행정대학원에도 있는데 지금은 대출이 안된다네요. 서울에 계시면 경희대 중앙도서관(서울)에 상호대차나 복사신청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Re : 행인 (2010/09/03 12:52) DEL
  • 워~~~~ 감사합니다. 경희대 쪽으로 알아봐야겠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feed (2010/09/03 00:20)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저도 이 글 읽다가 책 하나가 생각났네요.ㅋ
    아...그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친구들한테 이게 대체 말이 되는 문장이냐며 울분을 터뜨리며 하소연했었어요.
  •  Re : 행인 (2010/09/03 12:51) DEL
  • ㅠㅠ

    저도 괜히 주변 사람들에게 폭발해버렸다는 거죠. 이런...
  • 박노인 (2010/09/03 00:04)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그런 책 어느 순간, 익숙해지고 언젠가는 정겨워지는 그렇기도 하죠. 하하.

    대학원에서 그 과목의 선생님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짐작되는 모 선생이 번역했다는 이X기와 X론 이라는 책을 원생들이 같이 읽은 적이 있는데요. 첫시간에 정리비슷한걸 발표하다가 그만, 절판이 된 듯 하나 제대로 말이나 좀 되게 번역한 책이 있으며 이 책은 아무래도 거기 원생들이 따로따로 번역한걸 합쳐놓은 듯 하다는 말을 해버리고 말았었지요. 하하하.

    얼마전에 아내는 번역과 관련된 큰 상을 받았다는 "비글호 항해기"를 사서 읽다가 몇 페이지 읽고 분노하고, 몇 페이지 읽고 분노하고, 몇 페이지 읽고 분노하기를 반복하더군요. ㅋ

    많이들 겪는 일이라면 조금 마음이 풀리실까요...^^;;

    얼마전에 편집에 관해 배웠는데요. 그 과정에서 번역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출간되는 책의 대략 60~70%가 넘는게 번역서라던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번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수준은 너무나도 낮으며, 무엇보다 좋은 번역으로는 도무지 출판"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 참 뭐랄까요. 싫었습니다. 아내가 그냥 MB 쟤는 얼굴이 별로라 너무 싫어! 라고 말할 때의 맥락이랑 비슷했어요.

    아이코. 이제 보니 대학출판부군요. 교재나 참고도서용이었나봅니다. 흐흐흐.
  •  Re : 행인 (2010/09/03 12:51) DEL
  • 그게 글쎄 진짜 정겨워지는 느낌이 있더라니까요. ㅎㅎㅎ

    많이들 겪는 문제라니 더 안타깝고요. 민노당 있을 때 국가차원의 번역기관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던 적이 있었는데, 진짜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한국 책 시장에서 번역물 빼면 시장이 서질 않을 정도라고 하네요. 국내 저자들 글 중 좋은 글들을 좀 올려본다거나 하는 작업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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