헙... 역시 뒷북이었나요... 여튼 정치철학이라고는 하지만 정의라는 주제는 법학에서 아주 중요한 주제다보니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비판적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해요. 목적론적 정의관이라는 것을 은근히 가지고 있는 샌델인듯 한데, 거기다가 미국식 정의관이라는 편견을 아예 제끼고 보는 것도 어렵고... 뭐 그렇더군요.
진짜루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우선 살짝 귀뜸해 드리고. 다만 "명랑좌파당 -> 맹랑좌파당 -> 즐거운 공상당"으로 이어지던 당운동에 대한 고민이 아직 정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변인 하고파 해적당을 만든다는 것이 여간 찝찝한 게 아니네용. ㅋㅋ
작당을 하려는 분들이 몇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논문 정리하면서 슬슬 눈치를 좀 보려고 합니다. 지난 번에 ㄴㅎㅅ 씨가 설핏 운을 띄우던데, 혹시 차후 논의가 있으면 함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이게 웃기는게 차명진은 수구꼴통 출신이 아니라, 무려 운동권 출신이거든요. 서노련 중앙위원으로 김문수, 심상정 등과 같이 서노련의 핵심이었지요. '변절'이라기보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서노련 등 소위 80년대 운동권이 사이비였던 거지요. 말로만 사회주의 어쩌고 했을 뿐 실제로는 선민의식에 가득찬 엘리트주의가 이른바 386들의 본질인 듯...
김밥을 먹을땐 1000원짜리면 천국에서 대접 받는다.
천국보다 더 좋은 음식점이 있을까?
그런데 요즘 천원짜리로는 엄감생심이다.
천국에서 1천원짜리로 김밥을 먹으면 오백원정도를 더내야 한다.
화가난다,정말 화가나지 않을수 없다.
어느 시인의 국밥집에서 분노는 동포의 분노보다 시국의 분노보다 못하였는가!
일상의 1천원짜리 서정은 시장의 법칙을 모르는 "나만의 실리"는 아닐까?
"모든 전략에서 구조에서" 전술만 섬세하게 분리할수 있을까?
그렇다고 또한 각각의 특징을 무시하고 시류의 합집합으로 하나로 규정할수 있을까?
2010년 월드컵은 끝났다.
이번 월드컵의 특징은 해설가의 말로 실리축구라면 축구의 전술에서는 실리축구를 잊어야 한다.
그래야 축구가 살아날수 있을 것이다.
북한과 남한은 브라질과 그리스전에서 대등함과 승리에 자만에 빠졌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나름의 특징이 있는 축구가 필요하다.
어려울수록 기본기와 아마추어 정신이 필요하다.
이런점에서 추계고교축구대회는 2012년 유럽보다 더 위대한 그 무엇을 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