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웃기는게 차명진은 수구꼴통 출신이 아니라, 무려 운동권 출신이거든요. 서노련 중앙위원으로 김문수, 심상정 등과 같이 서노련의 핵심이었지요. '변절'이라기보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서노련 등 소위 80년대 운동권이 사이비였던 거지요. 말로만 사회주의 어쩌고 했을 뿐 실제로는 선민의식에 가득찬 엘리트주의가 이른바 386들의 본질인 듯...
김밥을 먹을땐 1000원짜리면 천국에서 대접 받는다.
천국보다 더 좋은 음식점이 있을까?
그런데 요즘 천원짜리로는 엄감생심이다.
천국에서 1천원짜리로 김밥을 먹으면 오백원정도를 더내야 한다.
화가난다,정말 화가나지 않을수 없다.
어느 시인의 국밥집에서 분노는 동포의 분노보다 시국의 분노보다 못하였는가!
일상의 1천원짜리 서정은 시장의 법칙을 모르는 "나만의 실리"는 아닐까?
"모든 전략에서 구조에서" 전술만 섬세하게 분리할수 있을까?
그렇다고 또한 각각의 특징을 무시하고 시류의 합집합으로 하나로 규정할수 있을까?
2010년 월드컵은 끝났다.
이번 월드컵의 특징은 해설가의 말로 실리축구라면 축구의 전술에서는 실리축구를 잊어야 한다.
그래야 축구가 살아날수 있을 것이다.
북한과 남한은 브라질과 그리스전에서 대등함과 승리에 자만에 빠졌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나름의 특징이 있는 축구가 필요하다.
어려울수록 기본기와 아마추어 정신이 필요하다.
이런점에서 추계고교축구대회는 2012년 유럽보다 더 위대한 그 무엇을 줄수있다
오오... 맞아요. 지금은 톰앤톰슨가 하는 대형 커피숍이 들어가 있더군요... 거기 케익들은 겉보기엔 매우 투박한데 맛을 한 번 보면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어쩌다가 그 앞을 지나갈때면 혹시 다른 데 개업하진 않았을까... 궁금해서 몇 번 찾아보기도 했는데 종내 완전히 사라져버린 듯 해요... 자꾸만 하나 둘씩 사라져가네요. ㅠㅠ
조직과 과학의 전술은 열정의 투혼에 졌다.
그동안 월드컵 우승팀의 전력은 포지션,개인기,패스의 정확도 였다.
축구가 아무리 상업적으로 발전 하더라도 열정의 기원인 투지의 축구에
무너질 때가 있다.투지와 혼은 아마추어에서 정열적이나 적대적 이해는 아니다.
하지만 월드겁에서의 투지와 혼은?
남미의 축구가 유연하고 열정적인 그들의 낙천성이 어느새 상업적 가치에 그 기질을 잃어 버렸다고 볼수 있다.그럼으로 그들의 개인적 기교는 상품적 평가일뿐...
이러한 측면에서 조직적인 과학적 축구도 만찬가지다
아마도 스페인의 프로리그도 더할바 없지만
그래서 어떻게 보면 월드컵의 위기의 정점이 스페인의 열정 일지도 모르겠다.
이번 월드컵이 상업적,스타의 부재를 평가할수도 있겠지만
축구는 다시 아마추어 열정으로 그것이 스페인의 열정 일지도 모르겠다.
콜로키움은 박수가 멈출때 황폐한 자신을 돌아본다.
창과 방패 월드컵은 이렇게....
마음을 놓으니 버들 강아지
바람에 흔들리는 것 보이네
牀村을 올라가도 강물이 흐르는듯 마는듯
뒤따라 오는 친구는 내 마음 따라서
소유여,물고기처럼 나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