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백원/ 이 건, 상당히 심각하게 진행될 거에요. 어찌보면 서로 모든 걸 다 까뒤집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무위/ 통일이 무엇인지, 통일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기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보더라도 NL 운동하는 분들 외에 소위 좌파운동권들에게 과연 그러한 장기비전이 있었는지 헷갈릴 정도니까요. 암튼 이 사람들 하는 거 보면 정말 통일을 바라는 건지 궁금하기 이를데가 없답니다...
심각한 상황인데도 사실 돌아가는 걸 보면 무슨 코메디 같기도 해서 황당합니다. 지역에서 같이 활동하는 당원들이 NL이라서 대화를 하다보면 그들의 논리와 세계관이 하도 독특하여 참신함을 느끼기까지 합니다. 진짜로요. "저렇게 말이 안되는 소리를 말이 되는 것 처럼 하는 것도 쉽지 않을텐데"하는 감탄까지 할 때도 있어요. 참 착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분들이라 안타까움이 더합니다. 예전 대선 때 유행했던 노래중에 수구꼴통들에게 "너흰 제발 나라걱정 좀 하지마" 뭐 이런 가사가 있었는데 NL들 보면 "제발 통일걱정 좀 하지마"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 사람들이 열심히 통일운동 할수록 통일도 멀어지고 평화도 멀어지는 행동들을 하고 있으니 말에요.
새벽길/ 댓글들 보다 보면 기가 찬 거 많이 올라옵니다. 예상대로 벌써 당게는 슬슬 물타기가 진행되고 있더군요.
조커/ 안습... ㅠㅠ
에밀리오/ 승부수로 뭐가 나오든 그건 사실 다음 문제죠. 핵 아니라 중성자탄이 되었든, 수소탄이 되었든, 그보다 더 한 것도 나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북한이 도대체 남한하고 통일할 뜻이 있느냐죠. 남한에서 통일운동하시는 분들, 이 질문에 얼굴 벌게지면서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사실 지금까지 남한과 북한의 관계를 돌이켜보면 남한 정부고 북한 정부고 결/코/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걸 직시해야 통일운동이고 나발이고 될 텐데 말이죠...
유엔 결의안까지 내면서 북에 대한 압박을 하니까 그에 대한 승부수? 정도로 핵카드를 또 다시 꺼냈다... 라고 인식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행인님 말씀 듣고 보니 잘 못 생각한거 같기도 하고... 에또...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걸 느낀달까요 ㅠ 얼마나 협소한 시각을 가지고 정세를 보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뭐랄까요? 사실 통일의 당사자인 남과 북이 대화를 해야하는게 정상이지만, 그게 안 되고 있으니까, 게다가 남측 정부는 미국 눈치를 더 많이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주도적으로 해내는게 없는 것 같으니 말에요. 허허.. 이거 고민 정리르 어찌 해야할지 더 고민 해봐야 할거 같군요 ㅠ 부디 지도 편달을 부탁드려요~ >_</ (이게 아닌가요 ^^;)
P.S. 민소 기사에 그런 댓글이 올라왔단 말인가요?! 허허... 운동하는 사람들이 올린건가 그거... ;; 경찰이길 바래야지요... 진짜 그런 글 운동하는 사람들이 올린거면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