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5/01 18:2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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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 행인 (2009/05/03 15:33) DEL
  • 헉... 제가 잊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고쳤습니다. ^^
  • 하늘아이 (2009/05/01 03:07)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전 아직 민노당에 남아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크게 보는게 장흥과 광주에서 있었던 일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어차피 울산에서 나온 두사람의 단일화 이야기는 첨부터 맘에 안들었고...
  •  Re : 행인 (2009/05/03 15:33) DEL
  • 민노당과 관련해서 말씀하신 장흥 광주의 케이스는 민노당 뿐만이 아니라 소위 '진보'를 이야기하면서 정치세력화를 꾀하는 모든 집단-당연히 진보신당 포함이죠-에게 중요한 함의를 가집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누누히 강조하던 일이기도 하구요.

    기본적으로 현재 진보신당-제가 있을 때까지의 민노당도 마찬가집니다만-은 과도하게 중앙정치에 목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기층의 구조가 매우 취약하기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이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예컨대 과거 선거전술과 관련되어 생각해보면, 공약집의 두께가 대선-> 총선-> 지자체 이런 식으로 얇아지죠.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 경향은 오히려 반대로 가야한다는 겁니다. 지자체 선거를 위한 공약집은 말 그대로 백과사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꾸려져야 하죠. 그런데 지금 상황은 이 원칙이 역전되어 있고, 그것은 말 그대로 지역의 풀뿌리 단위에 당력을 쏟아붓고 있는 비중이 현저히 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상태가 개선되지 않고는 한국 사회에서 진보정치라는 것은 중앙의 고공정치에 함몰될 수밖에 없겠죠. 하늘아이님이 민노당에 남아계시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씀이 아니라 생활의 정치를 이야기하는 모든 사람들이 분명히 중요하게 바라봐야 할 일입니다. (그것이 인물중심의 전술일지라도 말이죠.)
  • 강준 (2009/05/01 01:2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에구... 죄송합니다.. 마지막 문단.. 정말 드릴 말씀이 없네요..
  •  Re : 행인 (2009/05/03 15:27) DEL
  • 난 말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하기를 원해...
  • 나비 (2009/04/30 17:1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마지막 문장은 참... 뭐랄까... 이런 문장에는 이렇게 대거리 하고 싶어지네요. 윗세대들이 운동을 제대로 했으면 애들이 졸업도 하기 전에 빚을 몇천씩이나 짊어지고 어떻게 취업이라도 해보려고 학교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되지도 않았겠죠.

    마지막 문장은 왠지 그런 현실 자체를 애들의 생각없음으로 호도하시는 것 같은 뉘앙스네요. 안타깝지만. 그렇게 느껴집니다.
  •  Re : 행인 (2009/04/30 23:15) DEL
  • 님이 뭘 말씀하시는지는 잘 압니다. 그리고 저도 님의 입장과 같은 취지에서 글을 올린 적도 있죠. "20대에게 짱돌 던지지 마라"라는 글입니다.
    http://blog.jinbo.net/hi/?cid=4&pid=1008

    어느새 "윗세대"가 되어버린 저 자신도 참담하기 이를 데가 없긴 하죠. 그건 동의 하구요. 그런데 이번 사건을 나름대로 확인하고 검토한 바에 따르면, "애들의 생각 없음"이 여실하더군요. "호도"라는 것은 뭣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할 때 적절한 말인 것 같네요. "현실"의 존부와 "생각"의 유무가 각기 따로 놀기 때문에 오늘날 이 사태가 발생한 것이겠죠.
  • 삐딱선 (2009/04/30 10:4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민노당이나 '반MB' 따위와 구별되는 '새로운 진보'가 뭔지, 물론 안에서 죽어라 노력해야겠지만 그 노력의 결과가 나오면 밖으로 보여 주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종자돈이 되기를 바랄 뿐이죠. 최소한 이제 노/심도 마음대로 다룰 수 없는 사람이 하나 생겼구나 하는 것만으로도 의미는 있다고 생각하구요.

    430 야그를 꺼내시니 생각나는 건데.. 민주노총 홈피 갔다가 메이데이에 '촛불정신계승 범국민대회'인지 뭔지를 한다는 광고를 보고 이게 먼 개소리여 하고 있슴다.
  •  Re : 행인 (2009/04/30 23:16) DEL
  • 노/심이 마음대로 뭔가를 했다면 저도 이렇게까지 비관적으로 보진 않았을 겁니다.^^ 아예 당 내 정치라는 것을 안 했기 때문에 걱정인 거죠.

    430... 암튼 미칠 것 같은 하루가 지나갑니다...
  • 에밀리오 (2009/04/30 09:04)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아하~ 430을 거기서 하는군요? 저야 내일도 출근했다가 집회가서 못 갈테지만... 여튼... 참 안습이로군요; 자기 존재를 배신하는 사람들이라니;
  •  Re : 행인 (2009/04/30 23:17) DEL
  • 존재의 배신이라는 것... 적어도 자기 존재에 대해 철저하게 현실을 일치시키는 면에서 맹바기가 대단해 보이긴 합니다. ㅎㅎ
  • 마르레니 (2009/04/27 17:0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오랜만이군요... 맞쏘이다 ㅎㅎㅎ~
  •  Re : 행인 (2009/04/30 06:10) DEL
  • 오랜만입니다. ^^
  • 한가해 (2009/04/24 12:0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대략 반이명박전선을 승리로 이끄는 가시적인 성과 쯤으로 보궐선거를 보다보니 민주당이나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 별반 달라보이질 않아요. 근데 민노총에 있는 친구들이나 현자에 있는 친구들 역시 매일반인 듯... 교육감선거 역시 민노총에서 몇 표, 전교조에서 몇 표해서 할당을, 아주 구태의연한 조직선거운동을 하고 있더군요. 이거 괜시리 씁쓸해서리.
  •  Re : 행인 (2009/04/30 06:10) DEL
  • 반MB전선으로 현실을 논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재 야권의 한계겠죠. 암튼 참 희안한 선거를 보고 있습니다.
  • 에밀리오 (2009/04/23 22:09)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그러게요. 끄덕끄덕하면서 보게 되는 글이네요. 큭... 지금 일하는데가 저랑 정치적으로 안 맞는 노동운동 집단이다보니 이거 원 ^^;
  •  Re : 행인 (2009/04/30 06:09) DEL
  • 에밀리오님 힘내세요~!!
  • 산오리 (2009/04/23 18:0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간만에 올리신 글이 썩 맘에 듭니다...ㅎㅎ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구질구질한 단일화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구케의원 10석도 찌질했는데, 그한석 어디서 있으나 없으나 무슨 차이가 있을 거라고..으이그.
  •  Re : 행인 (2009/04/30 06:08) DEL
  • 한 석이 중요하긴 하겠지만, 어찌되었든 간에 거시기와 거시기가 거시기 하는 것은 영 거시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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