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7/01 23:36
행인님의 [쥐가 문제다...] 에 관련된 글.
'미복잠행(微服潛行)'에 '백의종군(白衣從軍)'에 난리도 이만저만한 난리가 아니다. 서민의 민생고를 타파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심초사하시던 각하께서 드디어 오밤중에 구중궁궐...이 아니라 청와대를 빠져나가 민심동향을 살피셨단다. 떡볶이와 오뎅으로는 경제회생의 허기가 채워지지 않았던 거다.
웃기는 것은 각하를 보필하고 있는 신료들의 박비어천가(博飛御天歌). 청와대에서 고위관계자씩이나 하시는 어떤
DATE : 2009/06/24 03:34
행인, 모순의 시대 (2009.6.23)에 대한 단상. 1. "이명박 죽일놈이라는 생각이 이제 보편성을 띨 정도로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프리미엄이 어떻게 변동하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현상 (...)" 이 지적이야말로 현 대한민국의 사회정치경제적 제문제의 근본적인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파트 프리미엄에 집착하는 욕망, 소박해서 더 처절하게 뼈속까지 들러붙은 대한민국이라는 시스템이 만들어놓은 이 세속적 욕망은 어떤 정치적인 쇼크...
DATE : 2009/06/23 12:45
행인의 [100일] 에 관련된 글.
#1.
애초 잘 될 것이라는 기대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었던 거지만, 역시나 미디어발전위원횐가 뭔가 하는 위원회는 이대로 쫑 났다. 그놈의 사회적 합의기구 운운할 때부터 웃겼던 거는, 기왕에 사회적 합의기구 역할을 해야할 국회의원들이 지들 책임 지지 않으려고 벼라별 수작을 다 부린다는 것 때문이었다.
나가리판이 되는 와중에 나경원은 국민이 무식하야 여론조사의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를 했단다. 그러면 그렇
DATE : 2009/06/16 13:12
행인님의 [이상한 돈봉투] 에 관련된 글. 수수료 30원만도 못한 목숨을 살아가는 노동자가 있는 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얼마나 될까? 워낙에 경제개념이 확실한 한국사회의 기득권층은, 한 명에게 돌아가는 건당 30원의 수수료가 지들 이윤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하는데 불과 수초도 걸리지 않을 만큼 빨리 돌아가는 수퍼컴퓨터형 지능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고따위 계산능력으로 인해 사람 목숨이 파리목숨만도 못하게 죽어 넘어가는 것에
DATE : 2009/06/12 13:04
안녕하세요, 실타래입니다. 실타래가 블로거 시국 선언에 함께 합니다. 어제 도아님께 저희 실타래가 블로거 시국 선언 실을 만들어서 배포해도 되겠냐고 제안을 드렸었는데 마침 흔쾌히 함께 하자고 하셔서, 바로 블로거 시국 선언 실을 만들었습니다. 모양은 이 모잉이구요, 선언자 앞에는 카운팅 숫자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예전 촛불/독도 때에는 고유 숫자 (내가 받아간 번호)를 표기하였지만, 도아님과 어울림님의 요청으로 고유 숫자가 아닌 이 실을 달고 있는..
DATE : 2009/06/09 12:56
"학부모를 왜 이렇게 세뇌시켰지?" "세뇌가 되신 거지,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얘기를 했고 학교 전체가 다 알고 있는데""학교에서 잘못 만든 과라 이거에요"유인촌 문광부 장관, 한예종 사태로 1인 시위 중인 학부모 앞에서 문광부 장관답게 참 품격있는 말씀 해주셨다.그런데 그거 아시나?지금 당신이 저 학부모님을 '세뇌'시키려 하고 있다는걸...Creative Commons License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
DATE : 2009/06/07 21:38
행인님의 [다시 광장으로] 에 관련된 글.
그러고 보니 나도 서울특별한시로 주소이전 하는 바람에 얼렁뚱땅 하나님의 나라에 살게 되었네.
참 여러가지로 신을 모독하는 이명박. 니가 하나님 나라 대한민국 지부장이라도 되냐?
어제 현충일, 날씨 맑음.
거리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인사동에서 삼청동 길은 놀러 나온 사람들로 가득차서
인도에서 밀려나 side-sidewalking을 해야 할 지경이었다.
그런데 대조적으로 차벽을 치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