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9/01/10 12:41
행인의 [미네르바, 나경원, 그리고 모욕과 명예훼손] 에 관련된 글. 트랙백을 건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나경원은 여선생들의 얼굴등급발언을 한 후 명예훼손죄로 구속되거나 처벌된 적이 있었던가? 천만에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나경원은 자기 얼굴에 대한 누군가의 '품평'에 대해선 여성비하발언이라며 발끈했지만, 정작 자신이 행한 짓거리에 대해선 사과도 아닌 오해라는 발뺌으로 일관했더랬다. 검찰은? 물론 나경원에게 손바닥이나 비비고 있었지 뭐 별다른 거 한 일이
DATE : 2008/12/16 23:43
행인의 [기록] 에 억지로 관련이 될라면 관련될 수도 있는 글.
일반적으로 "삽"이라 하면 얇게 갈리고 둥근 타원형에 약간 뾰족한 쪽과 발로 밟을 수 있도록 약간 두텁게 말려 있는 쪽으로 이루어진 쇠붙이판과 긴 나무로 된 봉과 역시 나무나 간혹 쇠붙이를 말아 붙인 손잡이로 이루어진, 주로 땅을 파거나 흙을 뜨는데 사용되는 "연장"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삽"에도 여러
DATE : 2008/11/28 18:50
행인의 [대~한민국 고등학생] 에 관련된 글.
뭐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지만, 한국 우익들의 '역사특강'은 학업에 지친 고등학생들에게 잠깐의 취침시간을 마련해준다는 뜻있는 결실을 맺고 있다. 똑똑하기 이를 데 없는 한국의 고등학생들은 이 천금같은 시간에 오수를 즐긴다던지, 수업시간에 하기 힘들었던 모바일 게임을 한다던가, 혹은 고강한 내공으로 은신술을 활용해 강의장에서 빠져나가 친구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등 나름대로 "시간은 금&quo
DATE : 2008/11/27 15:22
E.H. Carr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라고 했다. 2008년 우리에게 역사란 무엇인가. --------------- 얼마전 신문에 우편향이라는 뜻하지 않은 제목을 달고 많은 기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른바 역사 바로잡기를 위한 특강에 우편향적 인사들이 대거 포함되었다는 역시나 반갑지 않은 기사였다. 그리고 오늘, 그런 특강이 10여곳에서 시작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역사는, Carr가 말한데로 현재와의 대화이기 때문에, 얼마..
DATE : 2008/11/27 14:37
행인님의 [27년 교직생활이 남긴 것] 에 관련된 글.
걍 기분 내키는 대로 (키보드를) 쳐 갈기는 것으로 대충 끄적여 올려놓는 행인의 씨잘떼기 없는 글에 fessee님과 디디님이 덧글로 훌륭한 글을 남겨주셨다. 본글보다 훌륭한 덧글들을 본글 아래 놔둔다는 것이 여간 섭섭한 것이 아니라서 두 분의 말섞기를 아예 새로 포스팅해본다. 물론 사전 허락을 받은 것은 아니나, 두 분 모두 흔쾌히 동의하시리라 믿는 바가 있는 데다가, 이 블로그의 쥔인 행인은
DATE : 2008/11/26 18:28
행인님의 [대~한민국 고등학생] 에 관련된 글.
바로 앞글에서 행인은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인 바가 있다. 이 포스팅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가 아니라 이 글 올리느라 키보드에 실렸던 체온도 가시기 전에, 오마이뉴스에 어떤 현직 교사가 올린 글을 보게 되었다. 권영길 의원이 발의한 '학생인권법'에 대해 태클을 거는 내용이다. 재밌는 것은 이전 민노당에 있을 때, 최순영의원실과 준비하던 '학생인권법'과 관련해 함께 논의를 했던
DATE : 2008/11/19 18:34
행인의 [좌파가 글을 안 쓴다고??] 에 관련된 글.
지난 번 위에 트랙백 보낸 글에서, 워낙 중언부언 하다보니 놓친 것이 있는데, 마침 EM님께서 내방하시어 행인이 뭘 제꼈는지 생각나게 해주셨더랬다. 암튼 그 글에서 원래 하려 했던 말은 쉽게 이야기해 "지 자리에 맞는 글쓰기"를 좀 해달라는 것이었다. 격문을 써야 할 사람이 논문을 쓰고 앉았고, 욕설을 올려야 할 사람이 달래는 글이나 올리고 있으면 보는 이들조차 슬슬 지겨워지기
DATE : 2008/11/18 10:29
1. 국가가 침묵을 명령했다. 최근 아고라 경제토론방의 논객이었던 미네라바의 신원을 정부 당국이 파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신원 파악도 큰 문제지만 미네르바는 절필 선언을 하면서 핵심을 이야기했다. "국가가 침묵을 명령했다".... 인간의 열린 입을 통제하려는 자, 인간의 머리 속까지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다. 제 버릇 개 못준다더니 인간의 생각을 끄집어내어 좌파니, 빨갱이니하면서 국가보안법으로 잡아가던 버릇 못고친거다. 그래도 표현의 자유만은 어느..
DATE : 2008/11/12 16:25
행인님의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 징후가...] 에 관련된 글.
"무엇이 달라졌느냐? 묻는 사람들이 있네요. 이해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미국의 정권이 달라졌지요. 금융위기가 세계를 뒤흔들고 있지 않습니까? 미국도, 세계도, 그리고 한국도 앞으로 금융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손질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사정인데도 옛날에 초안에 도장을 찍었으니 그냥 가자고 해야 하는 것일까요? 세상이 바뀌어도 꼭 같은 주장만 되풀이 하는
DATE : 2008/11/07 00:45
왕비호에 관한 행인님의 포스팅을 보고
["사이버 모욕죄, '국민 통제' 정치적 야욕 결정판"] 기사를 보며
문득 드는 생각이...
친구들과 서로 인터넷 통제 비웃기 놀이, 일명 악플달기 놀이라도 해볼까하는 생각도 든다.
남성들의 경우는 정말 오랜 친구들과 욕(그것의 반여성적, 폭력적 성격은 잠시 차치하고)과
육두문자 쌀짝 넣어주며 이야기하는게 보통인데
서로 미니홈피나 블로그에 대놓고 한번 그렇게 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