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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학교에 다시 오니까 참 징글징글하고 좋으네요 (집에가고싶다...... 아 나 집이 없었지)

일요일 입사 월요일 개강이었는데 하루만에 종강언제함. 됨 걍 여기는 사람 기를 쭉쭉 빨아가는 기운이 있은 듯

정신병으로 중도휴학하고 다시 1학기 과목 재수강하느라 심각하게 아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움

인해동지(총회준비한다고 죽어계시는 분)한테 계속 찡찡대고(왜나울산???). 몇없는 동기들한테 연락하고(주변에 무서울 정도로 열심히 사는 인간들밖에 없다는 것만 확인하고 거리감느낌) 결국은 동네친구 사귀겠다고 탑엘깔아서 랜덤쪽지로 징징댐 다들 한 세번쯤 왔다갔다 하고 잠수타더라 역시 반도의 레쥬비앙들이야.기대를 저버리지 않지(인해:탑엘꺼라)

기숙사 룸메가 도미니카공화국출신 3학년이엇는데 걍 여자력이 너무 강하셔서(세상에 아침저녁으로 샤워를해... 화장을 하고나가...11시되면불끄고자...) 기가 제대로 눌리고 도무지 숨을 쉴 수가업서서 무단으로 방 옮김 어쩔...

아니 난 걍... 내가 여자기숙사를 써야 한다는 게 납득이 않됨 이게...디포?

그러고보니가 여자력이란게 안노모요코가 만든 단어라더라 하긴 그 사람 여자력을주제로한 만화밖에 안그리지...

하여튼. 이학교에 트위터가인생이되어버린사람이나밖에없진않을텐데

트위터... 그러고보니 작년 같은 실험조엿던 씹덕 컴공남의 트위터를 발견했음(작년에) 그는 내 머릿속에서 대충 참 열심히사는 지인 중 하나임

여기는 운동지형이 어떻게 되어먹은건지 몰으겟음 ㅠ.ㅠ 제발누가나좀주워가라(음...생태아나키즘퀴어어쩌고저쩌고가어딘가숨어잇겟지) 아니 운동지형은 제쳐두고라도 걍 뭐하는 도신지 모르겟음 부산사람들은 뭔가 들어본 게 있으려니... 부산사람들 만나봐야지...

개강첫주라고다들ㅎㅎ이과목에서는이런저런이런내용을다뤄요바께않함 힘빠진다...

근데 나 이제야 입실론델타가 뭔 내용인지 대충 알것가튼느낌이들엇음

리튬을 사흘째 걸럿음 하... 어질어질하고 자살하고싶긴 한데 약을 먹고십진 않다

자살하고싶긴한데...지금자살하는것만큼의미없는일이없어서(걍대충각이나오잔아요 친구들만 정신병버튼눌리고 학교건 가족이건 조용히 묻어두고 없는일이되겟지요...)

의미찾다가 걍 운동꿘이 되어버렸는데요 이거 문제가 있는거죠

킹데 진짜루 과학기술?분야?로돈버는?거?너무꼴받고내성격이랑안맞는듯

자본주의를 메워야

세상을 터뜨려야

피아노잘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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