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6 바르다 김선생 (혁명하는 여자들/정주)
바르다 김선생 부제 : 당근이 너무 많아서 별로 맛은 없음. 부부제 : 혁명하는 여자들을 읽고 정주 바를 정(正)에 두루 주(周). 바른 것을 두루두루 널리 알려야 한다는 건지, 항상 바른 것들을 내 주위에 두루 ...
20181026 나는 두렵다, 혁명도 상상도 언제나 두렵다 (혁명하는 여자들/쩡열)
나는 두렵다, 혁명도 상상도 언제나 두렵다 <혁명하는 여자들>, 조안나 러스 외, 아작 / 20181026 / 쩡열 1. 혁명하는 여자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두렵다. 혁명은 언제나 두려웠고, 혁명을 상상하는 것 ...
20181004 뜨거운 피는 쓸 게 없다 (뜨거운 피, 어둠의 왼손/정주)
뜨거운 피는 쓸 게 없다. 부제 : 그래서 어둠의 왼손 씀 부부제 : 사실 책 내용도 별로 없음 정주 언제는 엄마가 갑자기 내게 피아노를 배워 볼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왜냐고 물으니까 마치 부모님께 깜짝 서프...
20181004 메모 (어둠의 왼손, 뜨거운 피/쩡열)
180924/뜨거운 피, 김언수, 문학동네/쩡열 진도가 안 나간다. 허영과 거짓이 아닌, 정교한 인공물이 아닌, 날 것의 이야기 속에서 뜨거운 피를 지닌 것은 남성의 삶이고, 그 남성 화자의 세상 속 배치되어 있는 ...
20180929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웠다 (바깥은 여름/정주)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웠다. 부제 : 해도해도 너무했음 부부제 : 바깥은 여름을 읽고 정주 소중한 것을 잃는 게 마음이 아플까. 소중한 것의 소중함을 잃는 게 더 마음이 아플까. 아님 누군가가 나의 소중함을 잃...
20180929 지나치지 못하는 시간 (바깥은 여름/쩡열)
지나치지 못하는 시간 <바깥은 여름>, 김애란, 문학동네 / 20180929 / 쩡열 처음 펼치자마자 시작된 입동에서 멈칫하고 말았다. 아, 이건, 돌이킬 수 없는 일, 없던 것처럼 사라질 수 없는 일에 대해 생각...
4.Jan.2017 :: 아직 정산하지 못했는데, 새해가 왔다.
* 일기를 쓰고 싶다. 사적인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블로그에 쓰기가 겁이 나기도 한다. 그치만 너무 힘들었다. 12월 3주 쯤에는 일주일동안 집에서 잠만 잤다. 밥 먹고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자고. 깨어있었던...
이승원, 『민주주의』, 책세상, 2014
* 수업 준비하려고 보니 학교를 안 다녀서 민주주의에 대한 흐름? 기본 개념? 역사 같은 걸 잘 몰라 짧은 요약본으로 하나 읽음. * ㅇㅊ이랑 세미나 계속 열심히 했으면 홉스 이후까지 잘 이해가 됐을텐데 아쉽...
TAG : 민주주의
먹다 :: 토마토 마리네이드
토마토 마리네이드 필요한 시간 : 30분~1시간 (손질에 시간이 많이 드니 양에 따라 달라진다!) 들어간 것 방울토마토 1kg(?), 바질(생잎이 더 좋지만 없으면 말린 것으로), 양파, 후추, 발사믹 6큰술, 설탕 3...
캐롤 타브리스,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 또 하나의 문화, 1999 - 201610
201610/쩡열 캐롤 타브리스, 『여성과 남성이 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이유』, 또 하나의 문화, 1999(원저 1992) 0. 들어가는 말 : 보편적 인간, 남성 - 여성에 대한 가이드북들(성생활 기분, 인간 관계, 정신 ...
먹다 :: 시금치 라자냐 롤
구독하는 페이지에서 본 건강한 커티지 시금치 라자냐 롤!_! 세미나 시작 전에 선생님 만들어 줘야지 생각해뒀다가 책 다 못 읽어서 실패ㅡ 끝나고 부랴부랴 만들었으나 선생님 집에 가셔서 우리끼리 먹음ㅋㅋㅋ...
먹다 :: 코티지 치즈
코티지 치즈 필요한 시간 : 25분 들어간 것 우유 2리터, 레몬 1개, 로즈마리 생잎 3-4줄기 사용한 도구 칼, 도마, 냄비, 레몬즙 짜개, 실리콘 or 나무 주걱(스뎅은 왠지 안 쓰게 됨), 면보 만드는 법 1. 깊은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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