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메모들
분류없음
2016/02/02 21:39
2015년 9월 20일 · Gbus tv에서 갑자기 walk the moon 소개가 짧게 스쳐갔다. 깜짝이야! 2012년 겨울, 요괴소년 호야에서 혼자 술을 마시던 그런 날이 있었다. 호야의 벽에 빔으로 틀어놓는 뮤비를 멍하...
2015/10/23 책언니 메모
생각하고 메모하고 글을 쓰다
2016/02/02 21:38
2015년 10월 23일 · 서울 · 오랜만에 다녀온 자람의 메모ㅡ 글쓸때 참고해야지 2주만에 만난 책언니 애들이 나에게 "니가 오늘 오니까 남겨왔어~(사실은 자기가 이 빵을 싫어한다며 웃었지만 나를...
2015년, 집회에 대한 메모
생각하고 메모하고 글을 쓰다
2016/02/02 21:35
1차 민중 총궐기 2015년 11월 14일 · 서울 · 너무 많이 다치고 잡혀갔고 나는 집에 간다. 이게 뭔가 2015년 11월 14일 · 서울 · 잘 모르겠다ㅡ 이제 집회에 오고 나면 늘 속이 너무...
2015/06/23 데이트 폭력에 대한 메모
생각하고 메모하고 글을 쓰다
2016/02/02 21:29
2015. 12. 3 페이스북에 올렸음. 원고를 쓰며 메모장을 뒤적거리니 이런 게 나왔다. 데이트 폭력에 대한 논의가 한참 이뤄질 때 수수글을 보고 혼자 끄적거리고 차마 못 올리고 메모장에 고이 넣어뒀던 것 같다....
"삶의 비참함을 외면하는 학문은 얼마나 무기력한가"
생각하고 메모하고 글을 쓰다
2016/02/02 17:56
출처 - <서늘한여름밤의 내가 느낀 심리학 썰> 페이스북 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고 괜히 맘이 복잡해져서 말이 많아졌다. 원문은 요기에서 볼 수 있다.) "삶의 비참함을 외면하는 학문...
The Monotones - Into the night
음악관련 포스팅
2016/01/21 11:44
올 해의 시작이 좋은 것 같아. 작년이 빡쳤던만큼 올 해는 왠지 시작부터 좋은 일들이 많아서, 기쁘다. 요즘 들을 노래가 많아서도 완전 좋음. 가끔 대체 뭘 들어야 할지 모르겠을 때가 있지만 요즘은 들을 음악...
송곳, 꿈, 강화도 혼자
내 맘 속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2015/12/22 17:31
송곳, 꿈, 강화도 혼자 송곳을 보며 마음이 복잡하다ㅡ 만화에 적혀있던 최규석다운 말들이 실제 지현우의 나레이션으로 들려오니 마음에 주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 안내상의 대사들에는 마음이 쿵 하곤 한다....
22.Dec.2015 :: 2015년의 몇가지 메모
가끔 그냥 쓰는 일기
2015/12/22 17:20
2015년엔 아무 글도 쓰지 않았구나. 왜 그랬을까, 이유는 안다. 공개할 수 없는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내 이야기라면 상관없지만, 온전한 내 이야기만일 수 없는 것들이니까. 그래서 일기장에 썼다. 일기장에 ...
공감에 뜬 The Monotones 정보
음악관련 포스팅
2015/12/15 13:08
그렇다. 우리에게 그는 늘 이런 존재였다. 1996년 ‘노브레인’을 결성하며 이 땅에 조선 펑크(punk)의 뿌리를 내리사, ‘청년폭도맹진가’를 부르짖으며 성난 청춘들의 뜨거운 분출구가 ...
8.Oct.2014 :: 첫 문신
가끔 그냥 쓰는 일기
2014/10/09 01:08
2년정도 고민했었다. 문신을 하고 싶은데 어떤 걸 해야할지. 어떤 걸 해야 후회하지 않을지. 뭐든지 금방 질리는 내가 뭘 계속 지켜나갈 수 있을지. 쇄골에 레터링을 하고 싶었다. 스페인어를 좋아했을 때 스페...
오래된 마음(2014) - 양창근 :: 가장 위로가 필요했던 순간 나를 위로해줬던
음악관련 포스팅
2014/10/08 23:57
아마도 2008년이었나. 민들레와 나다가 함께 있던 시절, 특강이 끝나고 여름 밤 집에 가려고 했었는지 길을 걸었다. 몽자야 앞에서 누군가 노래를 하고 있었다. 그 시점 있었던 한 사건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
12.Jan.2014 :: 새해 첫 글이 우울하다
가끔 그냥 쓰는 일기
2014/01/12 19:26
왠지 맘이 힘들다. 싱숭생숭의 시기가 지나고, 자꾸만 눈물이 나는 시기가 와버렸다. 그냥 운다. 또 운다. 왜 우는지 잘 모르겠다. 그렇게 힘든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결국 2014년도 감정조절을 제대로 못해내...
13.Dec.2013 :: 게토밤즈가 짱짱이라고!
가끔 그냥 쓰는 일기
2013/12/13 21:55
나다wom 이번 잠 못드는 밤은 게토밤즈 검은나로 글을 써야지 결심했다. 좋은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늘 아니라 불안해. 이런 거. 근데 게토밤즈는 들을수록 너무 짱짱이다. 원래도 짱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장난...
23.Nov.2013 :: 끙끙
가끔 그냥 쓰는 일기
2013/11/23 18:09
* 글쓰기가 싫으니 다시 블로그로 찾아왔다. 서문은 인문학 잡지라고 하기엔 부끄럽단 이야기를 쓰려나. 칼럼은 좋은사람이 아닌 것 같단 그 불안에 대해 말해볼까.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생각하면서도 끝까지 블...
22.Sep.2013 :: 투정
가끔 그냥 쓰는 일기
2013/09/23 17:18
*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진짜 부르기 싫은 제목이야 참) 그니까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를 다시 봤다. 난 이거 보고 우디 앨런에게 관심을 갖게 됐던, 나름 좋아하는 영화였는데 내 말을 기억한 나래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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