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6일차] 옥상 스티로폼 상자, 화분, 계란판 모종
텃밭일지/2016 위로의 텃밭
2016/03/20 23:29
* 텃밭을 시작하고 매일 날씨만 본다. 오늘은 몇도 정도 되나. 최저온도는 몇도인가. 날씨가 추워지면 내 옷보다 옷 챙겨입을 줄 모르는 쟤들이 얼어죽을까 걱정된다. 이제 비는 언제오나를 보게 되지 않을까? ...
3/16 [5일차] 물파종 정리
텃밭일지/2016 위로의 텃밭
2016/03/20 23:08
3/14 싹이 너무 많이 남! 빨리 남! ㅋㅋㅋㅋ 적치마, 저먼캐모마일, 케일, 비타민채, 청경채, 루꼴라, 적겨자 싹들이 난리남 샐러드로 먹을 것 제외하고 옮겨심기 해야겠음 계란판 30구, 화분들 활용해서 실내에...
먹다 :: 파프리떡 그라탕
만들어 먹고 마시다
2016/03/19 01:24
파프리떡 그라탕 필요한 시간 : 15-20분 들어간 것 떡국 떡, 파프리카, 양파, 다진 마늘, 버터, 치즈, 후추, 소금, 생 로즈마리, 말린 바질가루, 맥도날드 케찹&스윗칠리소스 사용한 도구 칼, 도마, 후라이...
마시다 :: 사과+허브=멋진 주스
만들어 먹고 마시다
2016/03/19 00:49
사과+허브=멋진 주스 필요한 시간 : 3분 들어간 것 사과, 물, 생 애플민트, 생 로즈마리 사용한 도구 칼, 도마, 도깨비방망이 만드는 법 1. 사과 한 쪽을 씻어서 씨 부분을 도려내고 조각낸다. 2. 로즈마리 잎과...
18.Mar.2016 :: 죽음과 삶, 애도와 욕망
가끔 그냥 쓰는 일기
2016/03/19 00:22
* 죽음은 태어나는 것 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몰리고 몰려서 도달한 죽음은 그렇지 않다. 09년 이후로 자신이 없어졌고, 우선 눈을 돌렸다. 하루가 지나고 확인했다. 세상의 구성원으로서 밀리고 밀린 ...
3/13 [2일차] 상추 싹이 벌써 올라왔다!
텃밭일지/2016 위로의 텃밭
2016/03/17 19:45
* 믿을 수 없다. 벌써 싹이 올라왔다. 24시간만에 저렇게 하얀 싹이 올라왔다는 거다. 이때부터 짐작했다. 이게 내 생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자라겠구나. 이제 어쩌지?
3/12 [1일차] 물파종과 바질 채종
텃밭일지/2016 위로의 텃밭
2016/03/17 19:42
* 우선 바질을 거둬야 했다. 작년에 정글을 이루고 향신료로 잘 쓰이다 꽃대를 올리기까지 했던 내 사랑. 잘 뽑아서 말려둔 뒤, 잎만 추스르고 씨앗 채취를 계속 미뤄뒀었다. 10일에 잔뜩 주문한 씨앗도 도착했...
3/9 마포구 상자 텃밭을 신청했다
텃밭일지/2016 위로의 텃밭
2016/03/17 19:17
신청했다. 망원동 좋아요에 올라온 거 보고 고민하다 바로 신청했다. 쨌든 돈을 내야 하는 게 좀 걸렸는데 확실히 싸긴 싸다. 다음엔 텃밭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10일까지 신청이었나? 그래가지고 다섯시 반...
위로의 텃밭이란?
텃밭일지/2016 위로의 텃밭
2016/03/17 19:16
위로의 텃밭이란?_? (1) 아래쪽. 부천에 처박혀 세상에 흥겨운 일 하나없음을 통탄하며 한량의 삶이나 꿈꾸던 2012년 어느 날, 소사카바나에서 앞마당 멀티를 시작했었다. 우리 화분에 있던 벌레를 킴형이랑 옆...
2016/02/03
생각하고 메모하고 글을 쓰다
2016/03/13 17:41
선언적인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선언이 필요하고 의미있는 지점. 어떤 문제를 우리가 먼저 문제지점을 파악해내고 문제인 것 자체를 선언하는 것 자체도 의미는 있지. 하지만 그렇게 문제가 해결되어지지...
13.Mar.2016 :: 젊음, 생산적,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분노, 씨발
가끔 그냥 쓰는 일기
2016/03/13 17:41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 은교 대사라고 했었다. 보진 않았지만. 요즘 화두 Top 3 안에 드는 것. 젊음과 반짝임. 연결할 키워드들은 나이주의...
방콕 공항에서 만났던 빠이의 사람
소소하게 조잘조잘
2016/02/26 01:25
옛날에 여행이 끝나고 한국에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려 방콕 공항에 갔을 때, 어떤 태국 남자가 너무 반갑게 인사하며 나에게 다가왔다. 여기서 내가 누굴 알 일이 있나? 누구지? 근데 왜 낯이 익지? 생각하고 보...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1998
영화 관련 포스팅
2016/02/25 22:51
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 1998, Guy Ritchie 내 취향을 정확히 저격당했던 영화. 그리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 해준 영화. 누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뽑으라면 Lock, Stock and Two 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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