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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끄라파오무쌉, 태국식 바질 돼지고기 볶음
필요한 시간 : 15분
들어간 것
간 돼지고기 3~400그램, 타이 바질 생잎 50개(? 뭐 여튼 잔뜩), 공심채 줄기 얇게 썬 것(롱빈을 넣으라는데 나는 없어서 여튼 아삭아삭한 식감의 줄기면 될 듯), 양파 1/2개(원래는 안 넣는데 나는 넣음), 홍청양 2개, 다진마늘, 굴소스, 까나리액젓, 설탕 , 후추
사용한 도구
칼, 도마, 후라이팬
만드는 법
1. 롱빈을 대체할 아삭아삭한 식감의 살짝 딱딱한 무언가를 잘 썰어 놓는다. 돼지고기가 갈려있으니 작으면 좋다. 홍청양도 잘게 썰고, 양파는 얇게 썰어준다.
2.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홍청양, 공심채 줄기를 넣고 볶아줬다.
3. 돼지고기를 넣고 또 볶아준다.
4. 돼지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굴소스 2큰술, 까나리 액젓 1큰술, 설탕 1/2큰술, 후추를 넣고 볶아준다.
5. 다 익었을 때 바질 잎을 잔뜩 넣고 볶아준다. 바질 잎이 기름에 젖어 숨이 죽을 때쯤 불을 끄면 된다.
* 와 이것도 너무 간단하다. 원래 덮밥으로 먹던 건데 나는 그냥 밥반찬으로 먹는다. 꽤 짜고 달아서 그냥 반찬이나 술안주로 좋다. 원래는 홀리바질을 넣으라고 했는데 나는 타이바질밖에 없어서.... 나중에 홀리바질을 심어봐야지 훙
* 역시나 기름이 식으면 넘나 느끼해진다. 애들은 잘 먹던데 난 따뜻할 때 먹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도 맛있음 ㅋㅋㅋ
* 집들이 때 내놓았는데 인기 짱이어서 기분 짱죠음 후후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었다. 이제 내가 좋아하는 태국음식 남은 건 팟씨유랑 족발국수(?)랑 코코넛커리인데 저게 옐로커린지 뭔지 기억은 안난다. 해보고 싶은데 어렵겠지 쳇,
* 옥상 수확물로 겁나 잘 해먹고 있어서 기쁘다. 버리지 않고 꼬박꼬박 잘 무언가를 해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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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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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이름이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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