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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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연극집단입니다.

느낀점은..

1. 우리회원 노동자분들이 한다

2.연극배우로 한다

1로 경도되고 있습니다.

2가 괜히 맘에 안들기도 하고.

주위 추천해주세요.

끼있고 없어두 돼구, 그냥 있는그대로 출연하고 싶은 노동자분, 혹 활동가분.

암튼, 그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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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한글은 어케 올려야하지? 아 복잡..

공동체를 만들어야 하나?

암튼 완고나왔습니다. 추후는 작업준비와 함께 보완되리라 생각합니다.

배우들 만나고 있습니다.

현장극단은 3/26일 찾아가기로 했구요.

앞으로는 장소헌팅도 슬슬 계획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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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일

이정원동지의 삼촌의 문래동 공장을 둘러봤습니다.

공장 3군데를 운영하시는데, 분위기가 좋습니다.

삼촌께서도 넉넉한 미소가 좋았습니다.

문래동 공장주변두, 서울같지않은 지방필로 느낌이 괜찮고.

식당도 그언저리에서 괜찮은 곳들이 있고,  하여튼 그쪽을 세심하게 관찰했는데 그쪽으로 몰아서 찍으면 괜찮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작업에서 중요한 점들을 커다랗게 생각해보면,

#의미

# 돈

#시나리오

# 공장 및 장소

# 배우

# 스탭

현재상태는..

의미는, 여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실은 제가 전적으로 부담할려고 했는데, 집에 문제가 생겨서 차질이 났구, 그래서 맥이 좀 빠졌었는데, 다시 어떻게 힘을 내서 여러가지 방식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의지가 중요하죠, 아무렴!

시나리오는, 정말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혹 이 영화가 단편, 중편을 넘어 장편으로 갈수도 있고, 그런 형식을 떠나서 떳떳하길 바라기때문이기도 하고, 모두가 그러길 바랄겁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이러저러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하시고, 또 이렇게 해야지! 하고 말씀해주시고..

공장및장소는, 이정원동지의 삼촌께서 어떻게 하시느냐가 중요하구요, 또는 어떻게 접근해야하냐.. 하는 몇가지 고민을 하고 있구요.. 어떤 방식으로든 잘 해야죠.

배우는, 현장극단과 또 아는 연극배우들, 이래저래 슬슬 접근할려고 계획중입니다.

스탭은, 허경동지가 HD CAM 이나 조명기기에 대해서 지원을 할 수 있을거 같구요. 중요한 특수분장은 상업영화판에서 도움받을 수 있을거 같구요. 촬영감독에 대해서는 지금 고민중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우리 이미지파워에서 촬영할 수 있는 동지가 하는게 사실 제가 원하는건데.. 같이 고민해보죠.

이상입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로 00씨의 하루 작업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동지들도 짬짬히 보시구 같이 고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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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많은 도움주었음.

@  봉합/ 수지접합.. 차이, 즉 붙이는건 수지접합, 못붙인채 끝을 꿰메는것 봉합.

  만약 손가락을 못찾아서 찾아올때까지는 요오드같은 강한 소독약을 담은 그릇에 손을 넣고 기다려야 함. 무지 아파서 진통제를 맞으면서도 참고 기다린다. 잘린 손가락은 얼음물에 넣어 병원으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또 손가락을 빨리 봉합안하면 짤린 그 위부위 즉, 손전체 팔까지 감염되어 위험해질 수도 있다. 고로 못붙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래저래. 

@ 수지접합할 수 있는 병원은 서울에 몇군데 없다. 고로 지방 공장같은 경우는 더욱 수지접합하기 힘들다.

@ 손가락을 한개가 아닌 두어개 혹은 그 이상 손목까지 몽땅 짤리는 경우도 많다.

@ 몇군데 인터뷰 더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