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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받으면서 살아야 한다

이제 제대할 때가 되었고, 무엇을 하고 살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고, 별 것 아닐 수도 있지만 복잡한 일들이 다가왔다.

 

안에서 대접 못 받으면 바깥에서도 대접 받기 힘들다.

 

대접을 받으면서 살아야만이 결국에는 제대로 된 삶을 살아가게 된다. 자기가 무엇을 하던 간에.

 

군대 다녀왔다고 자만할 게 아니다. 군대에서 고참이 되면 건들 사람이 없는 관계로 정신을 못 차리고 사니까.

 

자기 자신을 제대로 세워내지 못하고서 어찌 인민해방이니 노동자 민중이니 하는 거창한 소리를 입에 담을 수 있겠는가.

 

두 가지만 없애더라도, 내 삶은 지금보다 진보할 것이다.

 

말은 필요없다. 단지, 대접받고 사는 것. 대접받기 위해서 해야 할 것. 그것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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