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은 문국현 후보를, 그의 진짜 가짜 경제론을, 상식의 맥락 위에 굳건히 두 발을 디딘 그의 기업가 정신을 지지합니다. 사람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논리마저 신자유주의 재벌 독식 이데올로기에서 발생하는 겁니다. 뭐하러 부러 비관을 자처합니까. 건강한 삶의 방향성에 대한 강박을 유지하면서도 충분히 잘 먹고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비젼 없는 대립각, 알맹이 없는 당위성만 가지고 표심을 구걸하는 범 여권의 작태는 이제 정말, 역겹습니다. 이명박씨가 대통령이 된다면? 기자 때려치고 대운하 건설하러 갈 겁니다. 삽이랑 곡괭이도 사뒀어요. 저도 먹고 살아야죠.
Commented by 처절한기타맨 at 2007/08/29 01:23
전 대중적으로 매력적인 사람 안 찍습니다. 성에 안차도 전 민노당 찍을겁니다. 지가 안 찍어도 될 놈은 됩디다. 혹 어느날 민노당이 집권한다해도 노선쌈,정파쌈 자리쌈으로 지랄들 하실겁니당.(정치인이란 족속들 핏속에 흐르는게 세,싸움이져) 그래도 민노당이 꾸준히 세를 불려가는게 이 골때린 한국 사회의 작은 진보려니 생각합지요.
아는 선배 왈 사실 민노당으로도 성에 안차, 사회당 강령이 맘에는 더 들어. 이놈의 나라 한번 때려엎어본적이 어디 있냐고, 그래야 쬐금 나아질텐데 말야~ 저는 비정규직 영화제 노동자입니다. 오늘 계약만료, 사무실에서 짐 싸들구 나왔습니다. 당분간 실업 상태가 얼마 지속될지는 모르겠습니당. 이러한 제 처지를 가장 잘 이해하고 대변해 줄 집단을 지지할 따름입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