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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귀가하며 든 상념

  • 등록일
    2019/10/30 07:51
  • 수정일
    2019/10/30 07:51

가을이라 지는 계절을 향유하기엔 세상은 혼탁하다.

투쟁도 음유가 되어가는 시절 오는 봄의 따사로움을 향할 투쟁... 자본주의 체제 자체가 계급투쟁의 역사의 범주 이듯 투쟁하는 이들의 그 열기와 함께 도래할 봄의 따스함을 투쟁으로 일구어야 할 때이다.

그 투쟁을 대하는 마주함의 태도... 마주침의 유물론적 사고 그 각인하여야 할 투쟁... 술자리 뒷풀이 결의가 아닌 현실을 인식하고 널부러진 투쟁을 비롯한 현실 그 투쟁을 각인하고 나서야 할 때이다.

말보다 행동 그 진정성이 필요할 때이다. 계급으로의 환원... 그 계급적연대만이 아닌 그 노동계급성의 향유 그 전취가 필요하다.

담쟁이 처럼 넘어갈 투쟁현안의 물결을 공장 안과 밖 노동현장 안과 밖에 넘실거리고... 그 현실 노동의 사안을 밀고 나갈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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