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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이야기"

  • 등록일
    2019/10/31 17:03
  • 수정일
    2019/10/31 17:03


일년에 몇번이나 은하수를 담을까요? 생각해보니 많지 않더군요 그도그럴것이 은하수를 담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먼저 날씨가 받쳐주어야 하구요 달시간과 다른 시간을 선택해야 하고 은하수를 촬영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그런 간단한것에 비해 은하수 담는 것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는것이지요...

담는 방법에는 싱글샷이 있고 멀티샷으로 담는 것이 있고 파노라마 로 담는 것이 보편적이 예이고 가장 멋진 은하수 사진이라 함은 지리적 위치에 따른 은하수가 깨끗하게 보이는 곳과 주변의 빛들이 은하수와 어떠한 조화를 나타내는지도 중요한 은하수 촬영에 한몫을 합니다.

오늘은 자칫하다간 은하수를 못 볼 수 있었던 상황인데 먼저 찾아 간 위치가 은하수가 적절하게 보이지 않은 그런 지역이었고 일기예보와 달리 갑자기 구름이 몰려 오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다시 다른 위치로 움직이기로 하고 사진 촬영을 하면서 어디로 이동하는가를 보면서 위치를 움직이며 촬영을 한 결과 적절한 위치를 발견하고 거기서 구름이 몰려오기 까기 바쁘게 사진을 담았습니다. 나름만족한 시간이었던거 같네요 은하수를 담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 오묘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수 많은 별들을 볼때마다 하나님이 만드는 이 세상을 느끼곤 합니다...

이제는 은하수 사진이 흔하지만 그래도 참 좋기만 합니다 오늘은 구름 오기전 담은 sample 은하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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