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다. 이번주 내내 "난 무진장 할일이 많아"라고 혼자 되뇌이며 일주일을 쫄이며 보냈건만 정작 한일이 영... 아 근데 할일이 많을 수록 정말 일하기가 싫고 더욱 더 놀고싶은 것이다. 분명 정신병적인 질환이다. 예컨대 "업무부담 가중 핑계 현실거부증후군" 이거나 "과민성플레이증후군"이런 것은 아닐까. 겨울방학 숙제를 온몸으로 끌어앉고 방학내내 우울하게 보내는 초등학생 같은 "튀어나오고큰입". 아 근데 이런 상황에서 덜커덕 또 일을 하나 맡았네, 이건 "거부불능 과친절 증후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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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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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의 증상과 너무 비슷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좀 괴롭지만, 반갑습니다. ㅠ_ㅜ
또 아는 분과 말투가 너무 비슷해서리..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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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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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 형과 나의 질환은 같은 것으로 생각됨... 거부불능 과친절 증후군도 글쿠여. ㅋㅋ 종종 블록에서 보죠!부가 정보
튀어나오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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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 반갑습니~ 추천 블러거께서 방문하시니 감격이 너울 너울...그리고 bopool님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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