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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들춰보다.


♪ 모던쥬스 - 버스정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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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 곳을 들춰보게 된다.

 

쉼 없이 어디론가 달려온 거 같았는데, 막상 돌아보니 그대로 출발점인 거 같아서일까?

다시 어디엔가 푹 빠져버리고 싶은 기분과 막막함.

 

게다가 날씨는 때맞춰 얼마나 쓸쓸한가?

 

텅 빈 버스정류장에 찬바람 맞으며 혼자 서 있는 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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