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스

* 자세한 커리큘럼 보러 가기: http://sfseoul.org/sf/sf_sub02_05.html

- 강 사 소 개 -

* 오승은 (목요일)
통역사가 되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러나 통역사 보다는 뭔가 좀 더 새로운 것을 공부하고 싶어, 전공을 바꿔 동유럽 역사를 공부하고, 크로아티아 민족주의에 대해서 박사논문을 썼다. 현재는 여러 대학에서 통역과 동유럽 역사를 같이 가르치며, 연구 중이다.

* 송단비 (토요일)
여성으로 가정과 사회생활을 다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했었다. 복지제도가 답이라는 생각에 대학전공으로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했다. 사람과 사회, 그리고 언어는 인생을 관통하는 사라지지 않는 관심사였다.
그래서 장애인재활협회,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등 비영리 단체에서 국제업무를 맡아왔고, 좀 더 자연친화적인 삶을 꿈꾸다 대안초등학교 교사의 길을 선택했다. 이후 언어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통번역대학원에 도전. 2년간의 혹독한 훈련을 마치고, 이제 새롭게 내 삶의 방향에 대해 고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