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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시대’ 대비, 생활안전 표준 마련

‘로봇시대’ 대비, 생활안전 표준 마련
산자부 기술표준원, "일상사용 로봇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작업"
 
보아돌이
 
청소로봇을 비롯한 생활 로봇의 안전성이 한 단계 높아질 전망이다. 로봇의 과열, 감전 등으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고, 로봇의 디자인도 사용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설계하도록 국가표준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사회에 대비하여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청소로봇 등 서비스로봇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5종의 국가표준을 개발하여 1월 17일부터 보급하기로 하였다.
 
서비스로봇은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으로, 제조업에 활용되는 산업용로봇을 제외한 나머지 로봇을 의미하며, 청소, 교육, 안내, 오락 로봇이 대표적이다. 2006년말까지 전세계적으로 청소로봇 등 서비스로봇의 누적 판매수는 350만대로 예상되며, 국내에서는 2006년에 4만대 정도의 청소로봇이 보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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