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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10
    "축구팬 여러분, 홈에버에 가지마세요"
    Luna ごつき
  2. 2007/09/10
    "피눈물 나는 한가위 되지 않기를..."
    Luna ごつき

"축구팬 여러분, 홈에버에 가지마세요"

"축구팬 여러분, 홈에버에 가지마세요"
이랜드 울산·순천 조합원들, 청소년월드컵 경기장 밖 거리홍보
 
김오달 기자
 
9일 오후 2시, 이랜드 홈에버 월드컵점에 파란 '스머프'티를 입은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이기 시작했다. 추석을 앞두고 울산과 순천 등에서 상경한 홈에버 조합원들이 주말 매출제로투쟁을 위해 모인 것이다. 

▲주말매출제로투쟁을 벌이기 위해 삼삼오오 홈에버 월드컵점으로 모여든 이랜드일반노조 조합원들.     © 김오달 기자

▲ 월드컵경기장역 앞에서 이랜드불매운동 전단지를 돌리는 순천 홈에버 조합원.     © 김오달 기자
 
이렇게 모인 조합원들은 홈에버 매장으로 통하는 월드컵경기장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이랜드불매 전단지를 돌리며 "고객님~! 악덕기업 홈에버 이용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외치며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청소년월드컵' 결승전 관람을 위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조합원들이 나눠주는 불매전단지를 받아들며 "힘내세요~!"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매장봉쇄투쟁은 쉽지 않았다. 국제대회를 앞두고 경찰력은 최대한 마찰은 피하는 모습이었지만, 홈에버 매장쪽으로 몰려드는 조합원들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는 모습이었다.

전체기사보기 - http://www.injournal.net/sub_read.html?uid=2909&section=section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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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 나는 한가위 되지 않기를..."

"피눈물 나는 한가위 되지 않기를..."
 
이랜드 월드컵지대위, 서부 50개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실천 다짐
 
김오달 기자
 
'이랜드 상암 월드컵 지역대책위원회(이하 월드컵지대위)'와 서부지역 5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7일 오전 11시 홈에버 월드컵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석 전 이랜드 사태 해결을 위해 불매캠패인 및 다양한 실천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밝혔다.
 
▲ 추석 전 지역적 차원의 불매캠페인 등을 벌여 홈에버 상암점을 상대로 매출제로투쟁을 선포한 월드컵지대위의 기자회견 모습.     © 김오달 기자
▲     © 김오달 기자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월드컵지대위 윤성일 위원장은 "이랜드 자본은 두달이 넘도록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투쟁을 벌이고 있어도 본채만채 외면만 하고, 부당해고에 맞선 노동자들의 투쟁에 또다시 부당해고로 대응하며 기만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체기사 - http://www.injournal.net/sub_read.html?uid=2903&section=section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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