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음악

2006/07/31 04:43 여름 안에

음악에 관해서 생각하다가 감성이 맞는 음악(가수)는 여성주의 안에 있지 않을 까? 하는 고민에서 오늘(7.30) so,what이라는 여성주의 밴드의 공연을 갔다. 근데 아쉬운 일은 각자의 업으로 인해 오늘 공연이 아마도 마지막 공연이었다. 여성주의 밴드라는 거 많지도 않은 데 한 팀 없어진다니 그 자체 만으로도 너무 아쉬웠다.

 

쉬는 시간에 잠시 나온 "흐른"에게 난 더 반했다는 일단 기타하나를 메고 하는 것이 너무 좋았고 두런 두런 이야기 같은 가사가 좋았고 흐른님의 목소리도 "내 스타일"이었어.

 

"음"

인터넷에서 어찌 어찌 알게된 "언니"들의 클럽을 소개합니다.

 

flowingsong.cyworld.com   )))  흐른

428.cyworld.com            ))) 이주영

club.cyworld.com/withsiwa ))  시와

 

공통점은 클럽 빵에서 공연하다는 사실이다.

빵이라는 곳 예전 부터 땡겼는 데 역시 나와 맞는 먼가 있었다.

 

8월 5일 흐른의 단독공연이 빵에서 있다는 데

가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 겠다.

 

*여성주의적 음악세계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를 알고계신분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

최근 요런 저런 여성주의 모임에 가면서 여성주의 문화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더 깊이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있잖아 그런거" 같은 두리 뭉실한 것에서 멈추지 않길 바란다.

영화모임도 분명 그 속에 있기 때문에 언니들이랑 여성문화에 관한 이야기도 해보아야 겠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6/07/31 04:43 2006/07/31 04:43
─ tag 
Trackback URL : https://blog.jinbo.net/mbc112/trackback/8
  1. 여름  2006/08/06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비 : http://나비나라.com : 사이트에서 노래 들을 수 있는 데 나비라는 곡 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