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장하준

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4/14
    소쉬르와 촘스키
    소년교주

소쉬르와 촘스키

 

 

 

언어학을 공부하면 반드시 나오는 두 이름.

소쉬르와 촘스키.

 

소쉬르의 '랑그'는 언어학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개념이 되어 버렸고, 촘스키의 '최소주의 언어이론'도 언어학의 주요 테마니까.

 

사실 촘스키는 언어학을 공부하기 전부터 정치비판(종종 미국비판으로 상치되기도 하지만.) 때문에 관심있는 지식인이기는 했다. 촘스키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지식인의 정치비판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식인 중에서 이 정도의 명성을 가지고 정치비판을 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굳이 꼽자면 장하준 정도?

 

전공이 국어국문학과이기 때문에 이 두 사람, 앞으로 자주 보겠지 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