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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당신의 발걸음이 필요한 때입니다...

한반도의 정세가 하루가 다릅니다.

어제는 전쟁을 이야기 하고, 오늘은 또 평화를 이야기 합니다..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을 비롯한 수구집단은

10년만에 대목을 만나 날개를 달고 있는데,

진정 이땅의 평화와 인권해방의 세상을 염원하는 이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한미 FTA가 들어오면 우리가 먹고살기가 점점 어려워 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평택에 미군기지가 들어오는 것은, 전쟁기지가 건설된다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마음으로만 함께 하기에는 오늘이 너무 절박합니다.

매일 저녁 7시 보신각에서 열리는 대추리지키기 거리 문화제,

매일 저녁 7시 광화문 촛불광장에서 열리는 평화촛불문화제...

직장에 일이 많아서, 중간고사 준비때문에 올 수 없었다면, 

22일 일요일 민중대회로 모여봅시다..

 

오늘은 너무 힘드니까, 다음부터...

내일 중요한 시험이 있으니까, 다음주에...

이렇게 미루어져 온 우리의 평화가,

지금 심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누구도 떳떳하게, 당당하게

이땅의 평화와 생명, 인권을 위해 하루도 쉬지 않고 살아왔다 말 못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도 사소한 핑계로 인권과 평화를 깔고 잠을 잔적도 많습니다.

지금은 그저 한사람 한사람의 발걸음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명 한명의 심장박동소리가 모아져야 할 시기입니다.

 

10월 22일 (일) 16시 광화문

                                 <반미반전 민중대회>

 

10월 23일 (월) 11시 청와대 길목 정부종합청사별관

                                 <4차 한미 FTA 협상 중단촉구, 민중 총궐기 기자회견>

 

10월 23일 (월) 19시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

                                 <서울지역 민중 총궐기 투쟁선포식>

 

그리고 매일 19시 보신각 앞 거리문화제

                           <평화를 원한다면, 대추리를 지켜라 !!>

 

모든 일정에 함께 할 수 없겠지요..

한곳에서만이라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명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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