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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길을 걸었네.
그 걸음이 어떤 의미가 될지는 모른채 발을 내딛었어.
혼자가 되고나서야 비로소 그 여행을 나름대로 정리할 여유가 생겼어.
인도에 갈 때 이 여행은 자신이 되는 길이라고 직감을 한 적도 있었지.
그 여행을 통해서 자신이 된다는게 무엇인지 조금씩 알기시작했어.
이번에는 그 때랑 다른 느낌이 있었네.
지금 돌아가는 그 자리가 자신이 되는 자리라는 것...
외부로 향하는게 아닌 이 자리가 자신이 되는 길이라는 것은
지금 여기에 있기.
어떤 역할도 하지 않고 가만이 있었지만, 그 곳에 있었던 이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어.
그 안내자가 되어 주신 이들, 자연.... 감사한 마음 가득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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