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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인간은 둘로 나뉜다.
인간에 대한 예의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을 '인간'이라고 해야 할지,
아님 다른 무엇으로 호명해야 할지,
보통은 '금수보다 못한 넘'이라고 하는데 ..
이는 '금수'에 대한 예의가 아닐 거 같다.
기냥 새삼스레...끄적여 보는...
'노동자'의 힘은 '쪽수'에서 나오고, '사회적 소수자'의 힘은 갖고 있는(가져야 할) '권리의 보편성'에서 나온다.
'노동자'가 구성하고 있는 이들의 다양성에 따라 나뉘게 되면, 다양성의 '수'만큼, 노동자의 '쪽수'는 나뉘게 된다. 그만큼 힘은 약해진다.
''사회적 소수자'가, '보편성'이 아니라 '개별성'에 착목하고, 거기에 집중할 때, '사회적 소수자'의 힘은 사라지게 되며, '당당한 주체'가 아닌 '배려의 대상'에 그치게 된다.
'자신을 해방함으로써 모든 계급을 해방시킨다'는 노동자계급의 보편성은 새롭게 구성되어야 한다. '노동자계급'도, '보편성'의 의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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