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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반대 영상제작 협동과정

아직 이렇다 할 협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

 

일단 현재 나와 있는 자료들을 위키에 추려봤습니다..

인덱스 기능이 훌륭하군요..

 

부문별 쟁점 혹은 대표적인 통계 등을 요약하려다가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이전에 해두었던 농업만 겨우 그렇게 해놓았습니다.

나머지는 관련글 링크 정도인데요..

 

추가, 수정 환영입니다.

 

그리고 혹시, 반세계화 투쟁 관련(시애틀부터.. 멕시코무토지운동, 사파티스타 등등) 영상 소스를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저작권 해결해야 하는 것보다는 퍼블릭 도메인으루다가...

시간 되시는 분들, ARCHIVE.ORG에서 검색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이애미 모델(FTAA 투쟁)은 올라와 있는 걸로 아는데 다른 게 뭐가 있을지...

 

제작에 많은 도움 주고 받을 그 날을 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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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위 사진들, 사용하려면 어떻게 하죠?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한 영국인 반세계화 활동가가, 오른쪽 위의 사진을 T셔츠에 만들어 넣고 싶어서,  그 출처와 카피라잇 여부등을 알고 싶답니다.

 

어떻게 알아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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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선전물 - (괴물의 왕국)

메세지 :  이웃의 고통을 외면할 때,  작은 공동체는 자신도 모르게 붕괴한다. 

 

 

줄거리

 

극지방,  평평한 빙판 위에 수백마리의 바다사자들이 평화롭게 서로 몸을 맞대고 일광욕을 합니다.   작은  보트에서 두사람이 빨래방방이를 갖고 내립니다.
그들에 대해 바다 사자들은 무감합니다. 

두 사람은 바다사자의 바로 앞에 다가가,  한마리씩 정수리를 내려칩니다.  바다사자는 세번쯤 맞으면 고통속에 몸부림치다가 죽습니다.  바로 옆의 바다사자는 사람이 다가가서 동료를 죽일때, 다시 자리를 잡기위해 약간 몸을 뒤척여서 다시 편한 자세를 잡을 뿐입니다.  그런식으로 사냥꾼들은 편하게 죽여나갑니다. 수백마리의 바다사자들은  자기 근처에 사냥꾼이 나타날때, 시선만 줄 뿐 그 살육의 현장을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자신은 고통을 못느끼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냥꾼들은 기계적으로 한마리 한마리 죽인 다음  그 자리에서 가죽을 천연덕스럽게 벗깁니다. 바로 옆에 많은 바다사자들이 있는 그자리에서 말입니다.    

해가 뉘엿뉘엿한 저녁이 되었습니다.  두사람 몸은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다 죽고 두마리가 남았습니다.    한사람이 홀가분한 표정으로 한마리의 정수리를 칩니다.  나머지 한마리는 역시 영문도 모른 채  천진한 표정으로 그 모습을 봅니다.

 

(여기까지는 모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방송된 것입니다. ) 


편집

- 위의 서사의 전개에, 남한 각지에서 벌어진, (미디어의 외면속에서 고립된 채 벌어진) 농민/노동자 들의 저항과 그들에 대한 공권력의 탄압 (경찰의 몽둥이와 깨님 머리)장면 등,  극적인 장면들의 교차편집 (스텝프린팅이나, 반복, 느린화면, 등 이미지의 연관성을 강조한 맥락화)  

 
-  문자 텍스트들  (조용히 찾아오는...,  고립된 공동체..., 화려한 태양..., ) 들의 적절한 활용   

-  영상이미지와 소리,  문자텍스트의 적절한 배합을 통한 간명하고 압축적인 서사 

- '동물의 왕국'이라는 프로그램 포맷(스타일)의 활용여부 검토

 

(예상되는 카피)

 ' 이웃의 아픔에 분노하지 않으면,  공동체는 죽습니다. ' 
 ' 침묵이 습관이 될 때...,   


* 함의 

 -  IMF 의 개입과 신자유주의적 조정과정에서,  이미 한반도 공동체에서 지난 3000년 이상 이어져 왔던 농업은  이제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FTA가 그 치명타가 되겠죠. 
 - 1백만의 현재의 농민들은 (아마도 땅과 호흡하는 마지막 농사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곧 사라지겠죠.           

 -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IMF 개입 이후 (이제 8년차군요.)  85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그들은 계속 절규하며 저항해 왔으나,   미디어들의 외면 속에서 저항들은 고립되어갑니다.    

 - 왜 불과 10년 사이에 농촌 공동제가 붕괴하는가?  왜 노동자들은 생명체가 아니라, 필요에 따라 쓰고 버리는 부품으로만 전락하고 있는가? 에 대해 의문을 갖게하고,

 - 이웃(사회)의 고통의 원인에 대한 무관심과, 연대의 파괴가 매우 위험함을 경고한다.

 
  모두들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주세요. 
  이 아이디어에 각별한 관심이 있는 분은  011-349-4718로 연락주세요. 

 

* 이 이야기는  거의 매일 민중투쟁의 현장에 나가서 영상취재를 하고 있는  참세상 기자의 느낌과  아이디어를  받아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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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할 만한 다소 시니컬한 영상클립,


Jesus
amateur
1 min 10 sec



news report from iraq
1 min 46 sec

 

문화적 지형도, 선전에서의 수사학,  타겟 오디언스등이 우리와 많이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우리의 수사학, 표현방식을 연구하는데 하나의 참조가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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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시리즈

' IMF 10배의 쓰나미' 

 

   - 처음엔 그것이 안보이고,  잠깐동안의 평온이 있다가 , 위험을 감지했을때 이미 늦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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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독립영화' 운동을 하고 있는가

우리는 왜 '독립영화' 운동을 하고 있는가   (1)  
               -  FTA 국면이 의미하는 바를 같이 읽어냅시다.  
                                                                                    
                                                          06년 4월   3일   김이찬

안녕하세요.
한국 독립영화협회 운영위원장 김이찬입니다.

오늘도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가 알아주거나 말거나,  열심히 독립영화의 진영을 확대/강화하기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활동가님들,  그리고 대안적 가치관과 심미안, 대안적 영화문화의 확산을 위해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돈이 생기지 않을뿐 아니라, 자신의 용돈을 털어가며, ) 독립영화 상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애쓰고 계시는  활동가님들,   마찬가지로  '돈벌이'가 안 되는 것이 뻔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안을 '알려야 하기에', 혹은  '주류영화의 미학적 상투성과  주류사회가 상식이라며 강요하는  정서'를 돌파하기 위해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계신 제작자님들 !



이처럼 독립영화의 ‘생산의 영역’에서,  ‘대안적 소통망 구축’사업에서, 또 ‘시청각미디어 콘텐츠의 공공성강화 영역’에서, 또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운동과의 연계망 확장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여러분들의 노력에 지지와 사랑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펜을 든 이유는,  이러한 헌신적이고 피곤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반드시 고민해야하고 자신의 생각과 태도를 점검해야할 지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임다.  

첫째, 올 한해 한반도 사회에서, 한-미 FTA를 둘러싸고,  엄청난 사회변동 혹은 저항과 충돌이  일어나리라는  점이고, 이에 대해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지금은 초국적 기업들이 국경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제3세계의 약한 정부들과 억압적인 정부들 하에 있는 민중들의 삶, 작은 공동체들의 언어와 문화를 파괴하고 자원과 환경을  약탈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시대이므로, 이는 우리사회의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의 민중들의 삶과 저항에도 관련이 있지요. )    

여름에는,  주류미디어들이 '월드컵에 올인하여, 사람들을 정신없이 들뜨게 만들 동안, 정부는 보통사람들의 관심을 따돌리고 '한-미FTA'를  추진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의 심각성에 주목하고 어떤 실천을 제안하려고합니다.  이 것이 한국사회의 전 분야의 민중들의 삶을 파괴할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부시정권이 FTA체결 추진을 위임받은 시한은  내년 여름까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말에는 대부분의 내용이 결정될 것입니다.  그래서 올 한 해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에 대해서, 주류방송은, 아직까지 철저히 함구하고 있고, 신문들은 근거없는 장밋빛 전망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  4년전 월드컵 기간에 살해된  효순이- 미순이 장갑차 사건이 철저히 은폐되다가 6개월이 지나고, 전 국민적 저항이 조직된 다음에야  마지못해, 주류미디어가 다루기 시작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    

둘째, 2000년 이후,  급속히 변해가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이런 시기에 '독립영화'를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또 '한독협'이라는 조직에 모여, 그 네트워크에서  실천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우리사회의  변화과정에서 더 나은 사회에 대한 꿈을 꾸는 독립영화인들은 어떤 실천을 할 것인가 ?' 를(지금 우리의 수준에서 가능한 한) 면밀히 검토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우선 드는 저의 문제의식은  

첫째,  '한독협은  이러한 심각한 국면을 맞이하여, 현 사회에 대해 별 문제의식없이,  다른 존재들의 삶의 조건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채 ), 자신들만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또는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활동하는 영리조직 혹은 이익집단처럼 굴어서는 안 된다. (물론 지금도 결코 그런식으로 활동하지는 않습니다.) 나아가 한독협이 속해있는 우리공동체의 고뇌와 고통에 동참하여, ‘억압적, 획일적, 파괴적 세계화’를 저지하는 실천을 해내야한다.' 는 것입니다.  (1998년, ‘한독협’이 생긴 것은, 독립영화를 상영, 배포했다는 이유로 구청직원에 의해서 비영리적 상영관에서조차 쫒겨나고, 영화제를 조직한 인권운동가들과 제작자들이 구속되는 사건들 속에서 ‘표현의 자유’, ‘대안적 문화소통의 자유’ 를 위해 즉, 경찰국가였던 국가권력의 개혁을 위한 저항을 통해 만들어졌음을 생각합시다. 그것은 불과 몇 년 전 일 일입니다. 그리고 그 이 기억은,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상업화 속에서 어느샌가 희석되어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는 놈들은 훨씬 힘이 셉니다. 그 폭압적 실체도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초국적 기업들과 그들이 조종하는 WTO, IMF, IBRD, 그와 결탁한 부시정권, 그리고  한국의 자동차와 휴대폰 통신재벌, 이에 동조한 노무현 정권과 관료들,  그리고 그런 ‘제국주의의 편에 편승’ 하여 다른 나라의 작은 공동체들에 진출(이런 식의 진출은 그 나라 인민의 입장에서는 ‘침략’입니다.) 하고픈 꿈을 유포하는 미디어자본들입니다.  
  - 끔찍합니다. - 상업미디어가 점령해버린 미국에서 - 이곳에서는 5000만명이 의료보험이 안된다는군요. - 타임지, 워너브라더스, 20세기 폭스, LA다저스 등을 포함하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세계의 25%의 인구를 독자로 장악한 문어발 미디어공룡 루퍼트 머독이 소유한 FOX TV의 시청자들의 60%가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가 발견되었다’ 고 믿고 있답니다. )        

둘째, 그래서 이러한 국면에서, 한독협이 벌이는 독립영화운동이, '개인창작자의 표현기회 증진운동' 쯤으로 여겨지거나 위축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지난 5년만 보더라도 영상산업의 상업화, 콘텐츠의 상품화 경향은 뚜렷합니다.  (한국에서는 통신재벌들과 이를 추종하는 관료들이 미디어의 상업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포탈 싸이트들의 급속한 상업화와, MSO, NPP (여러 케이블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들, 여러 지역방송을 갖고 있는 기업들)들의 횡포, DMB, IPTV 등 뉴미디어의 이권을 둘러싼 대기업들 간의 격투를 보십시요)    

그 과정에서, 한/미 FTA를 통해, 이미 왠만한 국가권력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초국적 자본이 한국의 영상산업에 개입하게 된다면, 그나마 소위 '공공영역'의 설치와 운동가들의 개입이 초기단계인 지금의 한국에서의 '독립영화'를 (그것도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것만) '상품'으로 다루려는 노골적인 공세가 벌어지겠지요.  이제 '그들(대재벌)이 원하는 주제와 소재, 수사학, 표현방식'만 (상품이 되는 한에서 ! ) 특이하고 값싼  '상품' 쯤으로 만들어 문화산업의 귀퉁이로 포섭하고 , 이 폭압적인 체제에 의문을 던지는 영화들은 고사시키려하겠지요.  그때, 독립영화인들은 ‘값싼 문화콘텐츠'의 제조업자, 혹은 비정규직 임노동자 전락하여 그들이 원하는 것만을 만들어야하는 상황이 올까 두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사회의 관료들이 ‘민중들의 비영리적/공동체적/문화적 소통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공공문화 정책과 실천이 거의 없는 것’,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의 주류미디어자본들이 돈벌이와 소위 나와바리 확장에만 치중할 뿐,  민중의 삶과 문화적 다양성 보호, 공동체의 강화에 무관심해왔다는 것’ 등의 이유로 스크린쿼터 축소반대 투쟁에 선뜻 동참하지 못했던 독립영화인들에게,  더 넓은 마음과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한-미FTA 문제를 해석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이는 어떤 개인, 어떤 개별자본의 기획이 아니라, 지금은 우리 눈에 익숙하지 않은 초국적 총자본과 이를 추종하는 신자유주의자들의 기획물이니까요.  

중요한 것은 ‘민중의 삶 (우리나라뿐 아니라, 소박하게 살아가는 3세계민중들)이 자본의 탐욕과 제국에 의해 파괴될 위험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런 폭압적인 사회 변동 속에서, 가장 먼저 죽어나가는 것은 힘이 없거나 작은 존재들입니다. (이라크 전쟁과 같은 상황에선 아이들과 노인들이 가장 먼저 희생되죠.  문화전쟁에선 어떨까요. 예민하고, 특이한 것, 소수자문화, 작고 약한 공동체문화들이 먼저 사라지겠죠. 자신들이 왜 사라져야하는지 영문도 모른 채 말입니다.)        

한독협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아직 부족합니다만,  당당하게 자신의 태도를 정하고, (할 수 있는) 실천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초국적 기업들이 노리는 바와 같이 '이윤을 위한 활동'으로서의 영화제작/유통이 아닌  '공동체내의, 또 공동체들 간의 공평함, 공공의 이익, 연대, 공감, 자주관리, 대안적 상상력'을 위한  문화적 소통행위로서의 '영화제작/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쨋거나, 우선, 금년에 우리를, 우리의 활동을 성찰하려면 ‘한-미 FTA’ 국면이 제기하는 세계민중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함의를 읽어내야 합니다.

* 이에 관해서,  광범한 의견이 오가는 워크샵이나 포럼등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때 회원 여러분들은 필참입니다.  단체회원들의 경우 모든 조직원까지 말입니다. )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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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한미FTA반대 독립/대안/공동체 미디어 & 문화 활동가 워크숍

안녕하세요.
한미FTA, 어느 토론회에서 어느 발언 하나가 귀에 속 들어왔습니다:
90년대 후반에 겪은 그 혹독한 시련; 그것이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우리 사회 전체가 피부로 느낀 것이었는데,
그 10배나 되는 한미FTA가 닥치고 있다는 것이면, 좀 실감이 날까요...



하여간, 아는 사람들만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가운데, 우리 사회가 어떻게 파탄나게 될 지 안타까운 상황에서, 미디어와 문화의 직접행동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몸으로 직관적으로도 느끼며 저지하고 반대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일을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면서, 활동가 워크숍이 여러 선수들의 제기와 의견들이 모이면서 기획되고 있습니다.

"1st 한미FTA반대 독립/대안/공동체 미디어 & 문화 활동가 워크숍"
 - 때: 4월 10일(월요일), 저녁 7시 ~ 9시
 - 곳: 미디액트 대강의실
 - 주요 내용
    : 부산APEC 투쟁 + 홍콩WTO 투쟁에서의 미디어문화행동 활동에 대한 보고 / 미문동
    : 한미FTA저지를 위한 시청각/미디어 분야 공대위의 미디어행동계획 공유
    : 한미FTA저지를 위한 문화예술 분야 공대위의 문화행동계획 공유
    : 한미FTA저지 범국본의 미디어, 문화 행동 계획 공유
    : 독립영화 프로젝트 -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기획 및 추진 과정 공유
    : 평택, 새만금 등의 지역 투쟁에서의 미디어문화행동 아이디어

등등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에 있는데요...

http://www.gomediaction.net/wiki/index.php/%ED%95%9C%EB%AF%B8FTA

로 들어가셔서, "- 함께 기획해 보아요: 공동 기획 페이지 가기"로 링크되어 있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위키위키(wikiwiki)방식으로 누구나 현재의 문서를 편집(수정)할 수 있답니다.
참가 등록도 해주시고요, 거리가 멀어 참여못하신다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이 워크숍에 대한 기획 과정에서부터 자유롭게 의견들 나누며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위키 방식에 대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개별적으로 메일을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jonairship@gmail.com

안녕하세요.

씀: j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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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블로그 가입자 모두가 운영자입니다.

어느 덧 가입자가 10명이 되었네요. 기쁘다~

 

이 팀블로그 가입자는 모두가 운영자 권한입니다.

그러니까 가입신청란에 NEW가 떠 있으면 아무나 먼저 보는 분들이 가입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필요한 게시판도 생성하시구요..

 

그리고 한 가지...

팀블로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아예 공개해서 쓸 수 있게 하는 건 어떨까 싶은데요,

의견들 주세요~

 

by 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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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프로젝트 -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도...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님의 [작품배급에 대한 제안...(가안)] 에 관련된 글.

한미FTA 관련해서, 특히 이것이 한국와 미국의 문제로만 국한되지 않는, 한국사회 전반의 포괄적인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줄 독립영화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범국본의 미디어 전략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뿌려지는 선전물 차원으로 배급되지 않으면 좋겠고(지금까지 그 어떤 것도 그런 적이 거의 없었겠으나), 보다 적극적인 기획을 통해 풀뿌리 차원의 다양한 네트워크 경로를 따라 배급/상영 활동이 마구마구 조직되면 좋겠습니다.

씀: jo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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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FTA생활백서, 팀블로그 시작합니다!

mediactive님의 [한미FTA 반대, 대안 미디어가 주목된다!] 에 관련된 글.

 

한미FTA가 몰려옵니다.

이 거대한 파도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우리는 어디로 휩쓸려 가게 되는 것입니까?

 

무조건 한미FTA를 1년 안에 체결하겠다는 정부에서도 잘 모른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좋을 터이니, 잔말 말고 따라오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머리를 맞대려 합니다.

누군가는 영상을 제작하고, 누군가는 놀라운 정보를 알려주고, 누군가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누군가는 패러디 포스터를 만들고, 누군가는 구호를 만들고, 누군가는 노래를 만들고.

 

그래서 일단 블로그 열었습니다!

여기서의 대화들을 바탕으로 뭔가 만들고 유통시키고 행동하면서...

누구나 FTA 저지에 대해 얘기할 수 있고,

그런 힘을 바탕으로 한미FTA를 막아내고,

단지 막는 것에서 나아가 그럼 우린 어떤 세상을 지향해야 할 지 토론도 합시다.

 

아직은, 이게 뭔가, 싶으시죠? ^^

실체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해 주세요!

 

뭐가 뭔지 일단 눈팅만 하셔도 좋습니다.

덧글과 트랙백으로 함께 해도 좋습니다.

좀더 가까이 오실 분들은 가입신청란에 진보넷 아이디를 적어주시면

확인하는대로 가입시켜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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