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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6일

하지만  조금 무서웠던게

 

그카드 에는 기록이 남지 않을까?

 

그렇다면 언젠간  그카드 내역으로

 

내가 어딜 자주 가는지 버스와 지하철중 뭘더 많이 이용하는지

 

편의점에서 어떤물건을 자주 사는지

 

나의 행동 패턴 나의 취향 이 기록으로 남아버리는거아니야?

 

누군가 마음만 먹고  그 내역 을 본다면  완전 무섭잖아 란 느낌이 들었어

 

물론 아직  그정도 는 아니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언젠가  종이 화폐 또한 종이 지하철 표 처럼 언제 있었냐는 듯이

 

사라지고 모든 사람들이 조그마한 카드 혹은 조그마한 무언가로 ..

 

아앙 모르겠다  복잡해 아무튼 그러고나선

 

아랫집에 와서  조금 있다가

 

지각생 형 자전거 를 빌려 타고 해방촌 오거리 를 향하여 달려었다아아

 

느낌 정말 이상했어

 

픽시드 기어 를 타고 다니다

 

프리휠 에  브레이크  안정감 있는 포지션 과

 

눈 길 뿐 아닌 거친 도로 에서도 두려울게 없는 요녀석 (아마 MTB)

 

에 매력에 빠지고 말았어 하지만  고정기어 와 달리 발이 편한 이녀석은

 

정말 생소하게 느껴지고 컨트롤이 편하면서 요상스러운?

 

그렇게 달려달려  가파른 집 에 도착하여 네오 형과 이야기를 하며

 

(나의 무지를 또다시 느끼게했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웃훙

 

에잇 그만쓸레  글빨 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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