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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생일이었다...
동네 가까이 까지 찾아온 친구!!
단지 오로지 나를 만나기 위한 것은 아니겠지만
하여간 아이둘을 데리고 황사바람 부를 거리를
걷는 것을 사실 좀 피하고도 싶었다.
그래도 가까이 까지 와 있는 친구가
맘에 결려 아이에게 "짜장면 먹을 래?"
하고 묻는 다.
큰 아이는 큰케이 "오-우 케이"를
외치지만 이미 젖을 찾아 물고
깜박깜박 졸고 있는 작은 아니는
지금의 포근함을 즐기고자 한다.
그래도 나서야지 하고 아이 옷을 입히고
손을 잡고, 전화 한통화 때리는데 아무리
전화 해도 받지 않는다.
아이에게 다시 젖을 물리고
핑게삼아 주저 앉는다.
오늘도 외출을 하지 않았다.
이러다 영원히 외출 못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확- 밀려오는 저녁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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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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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온다고 해서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그래서 전화기는 아예 구석에 쳐박아 두는 바람에
벨소리를 못들은것 같아.
맘에 걸려해서 전화해준게 새삼 고맙다. 곧, 밀린 회포를
풀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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