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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7/12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7/12
    자유
    Fabi
  2. 2007/07/12
    햇빛 눈이 부신날에 이별 해봤니
    Fabi
  3. 2007/07/12
    승리!!!!!!!(4)
    Fabi

자유

 

 

제목 참 쓰고 보니 거창하다,

 

 

그냥,

자기가 먹을 것을 생산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롭구나, 싶어서.

 

 

그럼 농민이 줄어든다는 것은 자유인이 점차로 줄어드는 것이겠네

 

 

 

 

 

 

아프리카, 아시아의 농산물을 헐값에 사들이면서 인스턴트만 팔아먹는 기업들 싹 다 몰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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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눈이 부신날에 이별 해봤니

 

 

햇빛 눈이 부신 날에 이별 해봤니

비오는 날 보다 더 심해

작은 표정까지 숨길 수가 없잖아,

 

 

 

 

어제 우르르쾅쾅 하던 섹시한 빗소리는 어디로 가고 아침부터 햇볕이 내려쬔다

햇볕 내려쬐는 마당에서 아침부터 전화 두통에 펑펑 울었다

젖은 얼굴이 비틀이며 말라가고 있는데,

마음을 기댈데 없어 손으로 토라도 할라고 블로그에 왔나보다

 

바보, 바보,

멍청해, 멍청해

 

 

 

 

 

 

펑펑 우는 와중에 저 노래가 생각났다 뜬금없이. ref라니, 백년만이다

아침댓바람부터 햇볕좋은 날에 로셸코코와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다가 갑자기 울어대는 내 꼴이란,

 

여기서 내가 가질 수 있는 세계는 고작 이정도였던 것이다

 

 

 

 

 

 

 

 

난 그래서 또 슬프다

내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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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트랙팩님의 [뉴코아-이랜드 투쟁을 지지한다] 에 관련된 글.

 

 

 

아홉시 뉴스를 보면, 매일 빠지지 않고 이랜드파업의 소식이 들려와요

쟁점이 되어야 할 비정규직 개악안의 실 내용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는 놀고먹는 기자들 행태에 분노가 덜덜 치밀어 오르지만, 노동부장관이라는 사람이나 이랜드 높은 사람이라는 것들이 나와서 지지배배거리는 소리에 폭폭 찌지만,

동지들 힘찬 모습에 승리의 기운을 가득히 느낍니다♪

그리고 찌릿찌릿해요. 나도 행복해서.

 

파업은 이렇게 기쁘고 즐겁고 치열하고 이기는 일이구나, 생각하면서 확실히 이랜드를 뽀사봐요.

철폐! 비정규직!

쟁취! 여성노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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