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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눈이 부신 날에 이별 해봤니
비오는 날 보다 더 심해
작은 표정까지 숨길 수가 없잖아,
♩
어제 우르르쾅쾅 하던 섹시한 빗소리는 어디로 가고 아침부터 햇볕이 내려쬔다
햇볕 내려쬐는 마당에서 아침부터 전화 두통에 펑펑 울었다
젖은 얼굴이 비틀이며 말라가고 있는데,
마음을 기댈데 없어 손으로 토라도 할라고 블로그에 왔나보다
바보, 바보,
멍청해, 멍청해
펑펑 우는 와중에 저 노래가 생각났다 뜬금없이. ref라니, 백년만이다
아침댓바람부터 햇볕좋은 날에 로셸코코와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다가 갑자기 울어대는 내 꼴이란,
여기서 내가 가질 수 있는 세계는 고작 이정도였던 것이다
난 그래서 또 슬프다
내가 아프다
트랙팩님의 [뉴코아-이랜드 투쟁을 지지한다] 에 관련된 글.
아홉시 뉴스를 보면, 매일 빠지지 않고 이랜드파업의 소식이 들려와요
쟁점이 되어야 할 비정규직 개악안의 실 내용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는 놀고먹는 기자들 행태에 분노가 덜덜 치밀어 오르지만, 노동부장관이라는 사람이나 이랜드 높은 사람이라는 것들이 나와서 지지배배거리는 소리에 폭폭 찌지만,
동지들 힘찬 모습에 승리의 기운을 가득히 느낍니다♪
그리고 찌릿찌릿해요. 나도 행복해서.
파업은 이렇게 기쁘고 즐겁고 치열하고 이기는 일이구나, 생각하면서 확실히 이랜드를 뽀사봐요.
철폐! 비정규직!
쟁취! 여성노동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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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요, 그림 예뻐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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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흐느적 거리는 세번째 발동작은 엔간해선 따라하기 어렵네용... 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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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느/캄사해요 'ㅅ'에헤헤;;행인/설마 따라해보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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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끔 저런 걸 따라해본답니다. 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