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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덩어리

 

오늘 심심해서, 회사 이름을 쭉 살펴봤다. 근데 의외로 비슷한 것이 많고, 일본식으로 된 것도 여러 있었다.

 

우리네 사람이름도 이와 마찬가지인 듯. 요즘 개명하는 일이 많다고들 한다. 내 주변에도 이름을 살짝 바꾼 사람들이 여럿있다.

 

혹 우리네 이름속에 이러한 욕망들이 잠재적, 내면적으로 유입된 흔적들은 없나. 비단 회사이름만 그럴까, 사람이름도 비슷한듯 하더이다.

 

이넘의 욕망덩어리들이 언제쯤 우리네 주변에서 멀리 사라질까. 사는 것 자체가 욕망이라고 한들 누굴 탓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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